【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환경지표종 양서류인 맹꽁이가 친환경 아파트의 대명사로 떠 오르고 있다.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는 지난해 10월 맹꽁이를 포획하는 작전이 펼쳐졌고, 1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맹꽁이 포획·이주 완료 신고까지 마무리했다.인천대학교 이상철 박사는 “양서류 맹꽁이는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대표적 생물로서 존재 자체로 인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말해준다”며 “양서류 맹꽁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이 지닌 생태적 안정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맹꽁이가 살 만큼 쾌적한 '친환경 에코시티'를 목표로 한다.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한들구역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건강영향평가 대상사업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기질을 포함한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했다.특히 대표적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를 통한 이른바 '동전없는 사회'가 조만간 실현될 전망이다.한국은행은 29일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를 원활히 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소비자가 마트 등 일반 유통업체에서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계산한 다음 거스름돈을 본인의 은행 계좌에 입금받을 수 있다.이럴 경우 동전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동전사용이 줄어들 경우 한국은행의 동전 발행량도 차차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관련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나 QR코드를 제시하면 매장 단말기가 계좌번호를 인식해 거스름돈을 계좌에 곧바로 입금하는 방식이다.한국은행은 관련 업계와 협력해 이후 전국의 현금카드 가맹점으로 서비스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오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해 8월 선보인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적극 밀기로 했다.한화건설은 기존 분양 단지에도 신규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포레나로 브랜드가 변경되는 단지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레지던스 348실, 오피스텔 180실)', '포레나 익산 부송(아파트 626가구)' 등 2개 단지 총 1154가구(레지던스 포함)다.한화건설은 먼저 공사 현장 가림막과 사인물 등에 포로나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다.물론 준공 시에도 변경된 브랜드인 포레나로 등록한다는 방침이다.한화건설은 지난해 말까지 8개 단지 5520가구에 대해 이전 브랜드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한 바 있다.해당 단지들은 브랜드 변경 동의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화건설은 현재 브랜드 변경 요청이 들어온 10여개 단지도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이 요청하는 경우, 포레나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효성이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효성은 28일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효성과 린데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신설 공장의 생산량은 연산 1만3000톤으로,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효성과 린데그룹은 우선 효성그룹이 보유한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21년 1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신설 공장에서는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그룹의 '수소액화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소액화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화시키는 기술이다. 업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28일 오는 6월로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해임 안건을 낸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인데, 이번에는 특히 지난 1월19일 부친인 신격호 회장이 별세한지 100일이 지나자마자 형제 갈등이 또다시 불거진 모습이다.신동주 회장은 왜 처리될 가능성도 없는 해임안을 이렇게 연거푸 내는 것일까.이에 대해 신동주 회장측은 "지분상 진다고 해서 옳은 일을 안 할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 받은 사태로 롯데그룹의 브랜드 가치와 평판·기업 가치가 크게 훼손된 데 책임을 물어 신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해야한다는 요구다.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에서는 유죄 판결을 선고 받은 당사자를 비롯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에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충격이 특수고용직에서 상용직으로,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전방위 확산되고 있다.이는 3월에 집계된 통계로 이후 코로나19이 영향이 본격화된 점을 감안하면 4~5월의 수치는 최악의 수준으로 곤두박질할 것이라는 예상이다.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급속히 확산하는 양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마이너스 고용 시대'가 왔다조사 대상인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지난 2월 말만 해도 작년 같은 달보다 16만3000명 증가했지만, 3월 말에는 22만5000명 감소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이다.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지난 2월 말에는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를 포함한 기타 종사자만 4만1000명 줄었고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은 모두 증가했다.그러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모델 이민호의 ‘핫황금올리브’ 시리즈 광고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27일 공개했다.비하인드 컷을 보면 네이비색 셔츠와 검정색 슬랙스로 한껏 멋을 내며 등장한 이민호는 ‘핫황금올리브’ 제품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눈빛과 미소를 보내고 있다.여심을 흔드는 이민호 만의 황금 비율 외모에 어느덧 데뷔한 지 14년이 된 그의 원숙미가 조화를 이루며 ‘핫황금올리브’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이 한껏 살아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날 촬영현장에서 이민호는 매 컷마다 개구장이 같은 환한 웃음부터 차가운 도시 남자의 시크한 미소까지 자신만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에서 나오는 온화한 카리스마로 ‘핫황금올리브’만의 매콤한 맛을 표현해 내는 이민호의 모습에 현장 감독과 관계자들의 릴레이 칭찬이 계속됐다.입맛에 맞는지 묻는 스태프들의 질문에 이민호는 “맛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BBQ는 먼저 코로나19 발생 초기때부터 본사와 직영점, 전 매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역한데 이어 직원 재택근무 등을 솔선수범 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과 의료봉사자들을 위해 치킨 세트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의 지휘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는게 업체측의 귀뜸이다. ◇ 고객·가맹점 위해 업계최초 전 매장 방역BBQ는 미래 가맹점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헬리오시티점을 필두로 업계최초, 전국 매장을 순차적으로 전문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통해 각 패밀리(매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매뉴얼에는 매장 모든 직원들 마스크 착용은 물론 주방, 매장 곳곳에 손세정제 비치, 직영 매장에는 체온계까지 비치할 것을 의무화하여 고객과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LG전자가 협력사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LG전자는 27일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2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갖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전자는 올해 약 100개 협력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함께 참여한다.LG전자는 또 생산기술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제품 구조나 제조 공법을 변경하고 부품의 복잡도를 낮추는 등 LG전자가 축적해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할 계획이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로봇 자동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로봇의 조작과 운영, 생산라인 적용사례 학습 등 맞춤형 실습교육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택거래량이 지난 2008년 글로벌 수준(약 20%) 감소할 경우 민간소비 지출이 3조2000억원, 고용은 10만명 가량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7일 '코로나19 사태의 부동산 경기 파급효과 및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건산연의 허윤경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거래량이 사스발생 당시(-3.0%) 또는 외환위기·글로벌 금융위기(-19.8%) 수준으로 줄어들 경우 민간 소비지출이 연간 0.23~1.5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건산연은 거래량이 사스발생 때처럼 3.0% 감소하면 민간소비지출의 실질 감소액은 5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부동산 산업은 생산유발효과 7400여억원, 부가가치 1조9000억원, 고용은 1만6000명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거래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19.8% 감소한다면 연간 민간소비지출의 실질 금액이 3조2000억원 하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기저효과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IBK투자증권의 박용희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4만3000가구로 전 분기 대비 16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13만6413가구, 10만6830가구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01.2%, 86.2%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만9165가구로 전 분기 대비 447.6%가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경기도가 8만5548가구(289.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부산 1만4383가구(148.2%), 대구 1만1366가구(104%), 인천 2만1700가구(223.6%), 광주 7076가구(43.7%), 대전 9279가구(110.3%), 울산 5325가구(114.1%), 강원 5709가구(88.0%)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최근 개발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포인트는 교통입지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서울, 특히 강남과의 접근성이다.지식산업센터의 입지도 이와 다르지 않아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 특히 각광을 받는다.역세권 입지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협력업체간 이동이 수월해 입주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유리해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의 개발을 가져온다.이런 입지에 따른 주변개발 계획 또한 부동산 가격형성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이달 한강신도시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초역세권으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 사이에 위치하며, 양촌역과는 불과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특히 광화문까지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으며, 초역세권에 위치해 추가 개발 가능성이 커 기업들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다시 한번 도포하고,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표현했다.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사이다 어록을 담은 스티커를 넣어 재미있는 축하와 응원을 전할 수 있다.또한, 케이크 상자를 펼치면 펭수 미니 등신대나 정리함도 만들 수 있어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소장 욕구도 자극한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오는 29일까지 SPC그룹의 '해피오더앱' 또는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1만원 제품 교환’을 구입하면 ‘펭수 정품 그립톡’ 또는 ‘펭수 핸디 선풍기’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대우건설이 유엔 스튜디오 등 다양한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트릴리언트 반포’ 설계안을 선보였다.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입찰한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를 제안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컷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으로, 반포에서 가장 빛나고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가 단일 브랜드인 만큼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유일무이한 특화 설계안를 제안했다.트릴리언트 반포의 외관 디자인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중국 항저우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유엔 스튜디오가 맡았다.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결정체를 모티브로 설계해, 햇빛이 반사돼 은은한 광택을 자아내는 루버와 커튼월룩을 활용해 트릴리언트 반포만의 시그니처 외관을 완성했다.조경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세계적 관광명소인 가든스 바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 물류업계, 자동차 업체가 함께 나섰다. CJ대한통운은 24일 "환경부와 전기화물차 도입을 위한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물류단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CJ대한통운 박근희 부회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등 정부, 물류기업, 자동차 제조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와 각 기업들은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서 ▲환경부는 전기화물차 보급 활성화 위한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물류회사는 일반화물차의 전기화물차 전환 확대, ▲자동차 제조사는 전기화물차 생산 확대 및 적기 공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물류업계는 육상운송의 주요 운행수단으로 화물차인 만큼 일반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할 경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BMW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회장 권오수)는 성수동 본사에서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오픈 캠페인 ‘도이치 레이스’ 해단식을 진행했다.‘도이치 레이스’는 활발히 활동 중인 4명의 유튜버가 6개월간 BMW 도이치 모터스에서 지원받은 BMW 320d 차량으로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이치 모터스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콘텐츠이다.특히 최종 우승자에게 BMW 320d를 시상해 많은 구독자들에게 초미에 관심을 끌었다.해단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4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우파TV, 하승진, 홍인규, 황아영)와 도이치 모터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6개월간의 ‘도이치 레이스’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도이치 모터스는 고객 소통과 자사 홍보 등 브랜딩 이미지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BMW 도이치 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런칭했다.채널 런칭 이후 ‘도이치 레이스’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유동성 위기에 처한 국내 항공업계 1위 대한항공이 총 1조2000억원을 긴급 수혈받는다.회사의 자체적인 자구노력과 고용안정, 고약연봉·배당 제한 등이 전제다.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항공에 이런 내용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40조원 이상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조성해 항공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다만 그 전에도 시급성을 감안해 국책은행을 통해 항공업계를 지원토록 했는데, 이번 두 국책은행의 지원은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 이전에 필요한 긴급 자금소요를 선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두 국책은행은 "항공사 자체적인 자본확충과 경영개선 등 자구노력과 고용안정 노력 등 노사의 고통분담, 고액연봉·배당·자사주 취득 제한 등 도덕적 해이 방지 및 향후 기업의 정상화 이익 공유를 지원을 전제로 했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현재 125개 노선 중 93개가 중단되고 29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관리가 향상됐지만 식생활과 생활 습관 등 기생충이 침투할 수 있는 경로가 더욱 다양해졌다.특히 생선회나 육회, 유기농 채소 등 식품을 통한 감염이 꾸준히 진단되고 있고 수입식품이나 해외에서 유입된 기생충에 의한 감염, 반려동물을 통한 감염 등이 기생충 감염 증가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기생충 감염 사례는 증가하고 있지만 스스로 확인이 어렵고, 신체접촉이나 옷 등을 통해 주위사람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해 치료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종근당의 ‘젤콤’은 플루벤다졸(Flubendazole) 성분의 구충제로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감염 등 광범위한 치료효과가 있어 ‘종합구충제’로 불린다. 인체에 흡수되어 작용하지 않고 장내에 있는 기생충에 직접 작용해 기생충을 죽이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장 내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기생충이 살아가는데 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4·15 총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 아파트값 조사에서 강남 3구의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낙폭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기간 내에 팔려는 절세 매물이 늘었지만 거래는 뜸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 조사 기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5% 떨어졌다. 이달 초 마이너스 전환 이후 4주 연속 약세다.강남구가 지난주 -0.27%에서 -0.25%, 서초구는 -0.26%에서 -0.24%, 송파구는 -0.19%에서 -0.16%로 각각 하락폭을 줄였다.강남권의 경우 총선 이후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5월 말 잔금 조건의 급매물이 조금 더 증가했으나 '초급매물'이 아니면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양천구의 아파트값은 0.05% 내려 하락 전환했고 마포(-0.07%)·용산(-0.05%)·성동(-0.02%)·동작(-0.2%) 등지의 약세도 이어졌다.최근 매수세가 위축되고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이른바 ‘n번방’ 사건 이후 각종 디지털 성범죄의 주된 피해자인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사장 김현걸)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안심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 협회가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심 상담 서비스를 찾은 피해 청소년은 올 들어 3월 말까지 300여명에 달한다.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따르면 n번방 사건 이후 상담 건수는 하루 5~6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찾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몸캠피싱 피해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몸캠피싱이란 각종 화상채팅을 통해 확보한 피해자들의 음란영상을 미끼로 금품을 협박하는 범죄로 피해자 중 절반 정도가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이다.이들 청소년들은 수치심과 두려움에 자신의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도 못하고 금전적으로 해결할 능력도 없어 현금인출 등 가해자들의 범죄행위에 이용당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