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GS칼텍스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생분해성 기계톱유 '킥스체인 바이오(Kixx Chain BIO)'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킥스체인 바이오는 구성 물질의 98%가 바이오 기반 물질로 이뤄진 식물 원료 베이스 오일 기반 제품이다. 일반 석유계 윤활유 제품과 달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기계톱유는 연간 약 6000드럼이 사용되는 소규모 시장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석유계 엔진오일이나 고가의 해외 기계톱유 제품이 주로 사용됐다.벌목 등에 사용되는 기계톱에 들어가는 기계톱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첫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15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카라왕시 와나자야 마을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와자나야 마을은 수도 학교, 의료시설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다. 주민 대부분 대나무, 짚 등을 이용해 만든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도 취약하다.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터다지기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6일)’을 맞아 ‘바다의 아마존, 잘피숲’ 소개 영상을 15일 공개했다.잘피는 광합성을 통해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하는 해양 식물을 통칭하며, 국내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잘피는 거머리말이다. 이번 영상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배우 박진희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영상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그린카본’보다 더 많은 양의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을 소개한다. ‘블루카본’은 바닷속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테마로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걷거나 달리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기념 행사와 선도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일동제약은 △자원 절약 및 재순환 사용 △폐기물 감축 △관련 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의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파리바게뜨는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매장 내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파리바게뜨 직영 및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에어컨, 주방 전자제품 등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쳐 재활용한다.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내 주요 기업과 협업해 각종 제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자원순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8개 기업‧기관들과 ‘자원多잇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와 탄소 감축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환경부 기후적응과 김지수 과장을 비롯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포스코와이드, 우리은행, ㈜그린웨이브, 우리관리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가톨릭관동대학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은행 등이다.이번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과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풀무원은 가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유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으로 정한 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28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카드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형태의 카드를 선보였다.28일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산하기관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다.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했다는 게 삼성카드 측 설명이다.이번 카드는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삼성카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발행한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1차 배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4100개의 NFT가 배포됐다.지난 5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간 15종의 ‘기후변화 생물지표(Climate-sensitive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CBIS)’를 총 4차에 걸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M상선은 유조혁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유조혁 대표는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유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및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S-OIL 직원 가족 등 200여명과 함께 지난 19일 금강에서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어름치는 토종물고기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하는 어종이다. 이 중 금강에 서식하는 어름치는 지난 1980년 멸종돼 천연기념물 259호로 지정됐다.봉사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했다.S-OIL은 2008년 5월부터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냉방 에너지 절약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9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이다.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6월 3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명동사옥에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NHN PLAY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NHN PLAY숲’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NHN관계자는 ‘NHN PLAY숲’ 조성과 관련해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고 소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을 공개했다.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협업해 ‘테라X얼킨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각 대학 미대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캔버스를 직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순천시와 협업해 생태계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환경 지표 생물인 두꺼비 살리기에 나섰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3월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개체수 감소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동물실험 중단을 모색하는 글로벌 방향성에 동참하고 전문가와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월 출범한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