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순천시와 협업해 생태계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환경 지표 생물인 두꺼비 살리기에 나섰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3월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개체수 감소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동물실험 중단을 모색하는 글로벌 방향성에 동참하고 전문가와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월 출범한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골든블루는 박용수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패인이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뜻깊은 캠패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캠페인이다.롯데케미칼은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50년 100%로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도입 전략과 목표를 세웠다.올해는 국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수, 대산, 울산 등의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에쓰-오일(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문화재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S-OIL은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친환경 금융 실천을 목표로 사소한 것부터 바꾸는 세심한 ESG 경영 전략 실천에 나서고 있다.23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우편명세서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재생용지는 자원 절약뿐 아니라 벌목하는 나무를 줄여 펄프 생산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재생용지는 일반 천연펄프로 만드는 종이에 비해 나무 사용량이 약 40% 줄어들면서 에너지와 물 같은 자원은 20% 절약, 탄소배출량은 15% 정도 감소한다는 게 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 번째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에서 첫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지난 22일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운영단체 ‘공유한국’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에서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하이트진로는 올해는 관광객이 몰리는 8월에 정화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참이슬 보조상표를 활용해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홍보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 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강화 계획을 공개했다.22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1일까지 5주 동안 실시하는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를 기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의 달을 맞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하계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리사이클링은 제품을 다시 자원으로 만들어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BBQ의 친환경 유니폼은 폐 페트병을 작게 분쇄한 후 원사로 제작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했다. BBQ는 약 4200병의 폐 페트병으로 총 300벌의 리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했다. 유니폼은 직영점부터 우선 도입하고, 추가 생산을 통해 전국의 패밀리(가맹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용기를 선보인다.HD현대오일뱅크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신성산업과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공동 개발해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엑스티어(XTeer) 제품 군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용기는 제조 공정 중 폐기 처리되는 배터리 분리막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기존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로 제작되는 용기에 비해 강도가 높고 순도 또한 높아 무색, 무취, 무독성을 띈다. 또한 형광색과 같은 별색 구현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산 생태복원을 위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불법 시설물들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었던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에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북한산 자생종인 산수국, 황매화, 산철쭉 등 총 1830주를 식재했다.북한산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은 KT&G복지재단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만358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HD현대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종이컵 사용을 제한한다. HD현대 판교 ‘글로벌R&D센터’(GRC)가 종이컵 없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다.HD현대는 이달부터 GRC 내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을 제한하는 ‘종이컵 없는 GRC’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제도는 건물 곳곳에 비치된 종이컵을 없애고 텀블러 등 재사용이 가능한 컵의 사용을 독려해 전 임직원이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한다.HD현대는 GRC 내 취식 및 휴식공간에 텀블러 세척기 52대를 설치했다. 최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펼치며 올해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2014년부터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헤리티지를 쌓아오고 있는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올해 첫 번째 ‘청정 캠퍼스’ 친환경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테라의 핵심가치인 청정 콘셉트에 집중한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가 펼치는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축제에서 사용한 홍보물 및 대학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자사 연수원을 환경 친화적인 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9일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연수원이 환경 친화적 ‘그린(Green) 연수원’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먼저 KB증권은 ‘다회용 컵 사용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녹색 전환) 여정 중 하나로 KB증권 연수원을 이용하는 장기 연수생들이 종이컵·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다회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알미늄은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지난 3일 국제아동권리 NGO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으로 진행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기후 위기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4km 미니코스로 구성된 마라톤과 각 1km 마다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롯데알미늄은 이번 행사에 PET수거기를 설치하고, 대회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수거하는 등 친환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롯데알미늄 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Net-Zero) 실천 및 임직원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KISA는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의 ‘폐 미디어 가전 및 아이스 팩 수거’를 추진해 폐 미디어 가전은 지역자활센터로, 아이스 팩은 나주 목사고을 시장에 기부하여 지역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또한, 일회용 가방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체험’과 함께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업사이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LG전자가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면서 탄소중립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5일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입 배경에 대해 LG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슈인 기후위기 극복에 책임을 다하고, 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을 새로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신규 반려해변 입양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닭머르 해안에는 많은 어종이 살고, 근처에는 자연생태학습 체험장인 남생이못이 위치해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의 급증으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9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한 후 올해 4년차를 맞았다.분기별 반려해변 정화활동 뿐만 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울산 양정동에 ‘새들의 공원’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지역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새들의 공원은 지난해 울주군에 조성한 ‘꿀벌의 공원’에 이은 두번째 사업으로, 사라져 가는 새들의 보금자리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LG생활건강은 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있는 ‘오치골 공원’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