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8개 기업‧기관들과 ‘자원多잇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와 탄소 감축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환경부 기후적응과 김지수 과장을 비롯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포스코와이드, 우리은행, ㈜그린웨이브, 우리관리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가톨릭관동대학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은행 등이다.이번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과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풀무원은 가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유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으로 정한 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28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카드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형태의 카드를 선보였다.28일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산하기관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다.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했다는 게 삼성카드 측 설명이다.이번 카드는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삼성카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발행한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1차 배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4100개의 NFT가 배포됐다.지난 5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간 15종의 ‘기후변화 생물지표(Climate-sensitive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CBIS)’를 총 4차에 걸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M상선은 유조혁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유조혁 대표는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유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및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S-OIL 직원 가족 등 200여명과 함께 지난 19일 금강에서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어름치는 토종물고기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하는 어종이다. 이 중 금강에 서식하는 어름치는 지난 1980년 멸종돼 천연기념물 259호로 지정됐다.봉사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했다.S-OIL은 2008년 5월부터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냉방 에너지 절약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9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이다.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6월 3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명동사옥에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NHN PLAY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NHN PLAY숲’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NHN관계자는 ‘NHN PLAY숲’ 조성과 관련해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고 소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을 공개했다.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협업해 ‘테라X얼킨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각 대학 미대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캔버스를 직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순천시와 협업해 생태계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환경 지표 생물인 두꺼비 살리기에 나섰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3월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개체수 감소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동물실험 중단을 모색하는 글로벌 방향성에 동참하고 전문가와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월 출범한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골든블루는 박용수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패인이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뜻깊은 캠패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캠페인이다.롯데케미칼은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50년 100%로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도입 전략과 목표를 세웠다.올해는 국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수, 대산, 울산 등의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에쓰-오일(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문화재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S-OIL은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친환경 금융 실천을 목표로 사소한 것부터 바꾸는 세심한 ESG 경영 전략 실천에 나서고 있다.23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우편명세서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재생용지는 자원 절약뿐 아니라 벌목하는 나무를 줄여 펄프 생산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재생용지는 일반 천연펄프로 만드는 종이에 비해 나무 사용량이 약 40% 줄어들면서 에너지와 물 같은 자원은 20% 절약, 탄소배출량은 15% 정도 감소한다는 게 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 번째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에서 첫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지난 22일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운영단체 ‘공유한국’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에서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하이트진로는 올해는 관광객이 몰리는 8월에 정화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참이슬 보조상표를 활용해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홍보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 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강화 계획을 공개했다.22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1일까지 5주 동안 실시하는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를 기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의 달을 맞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하계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리사이클링은 제품을 다시 자원으로 만들어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BBQ의 친환경 유니폼은 폐 페트병을 작게 분쇄한 후 원사로 제작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했다. BBQ는 약 4200병의 폐 페트병으로 총 300벌의 리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했다. 유니폼은 직영점부터 우선 도입하고, 추가 생산을 통해 전국의 패밀리(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