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상욱 대변인, 심상정 정의당 대표 겨냥해 직격탄 날린 까닭[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이 ‘작심한 듯’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정치적 화법으로 보면 ‘논평’이지만,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면 ‘굉장히 불쾌하다’는 의미다.새누리당이 천막당사 시절인 야권일 때도 그랬고, 야권이 현직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쏟아내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야권의 질타에 대해 여권의 대응적 논평이 나오는 건 당연하지만, 통상적으로 ‘대중의 이해가 가능한 선’에서 대응책이 나오기 마련이다.아는 것도 많고, 똑똑하고, 논리도 정연하고, 화법도 직설적인 심상정 상임대표가 박 대통령을 향해 쓰디쓴 소리를 쏟아낸 것 또한 여의도 정치권에 늘상 있는 일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이에 대해 일희일비 할 필요도 없다. 박 대통령을 향해 ‘저성과자’라고 비판하면,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그 예를 들면 될 일이다.그런데 지상욱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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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6.06.2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