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선거 D-1... 여야 승부 ‘경기, 충남, 대전’ 서 갈린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격전지인 경기도와 충청권 표심에 주목.김민석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31일 "(광역단체장 선거는) 호남 플러스 제주, 네 군데 안정 외에는 다 혼전이고 예측 불허"라며 "지금은 네 군데를 확실하게 이기고 (추가로) 5~6개가 되면 굉장한 선방이 될 것 같다"고 밝힘.국민의힘은 10곳 이상의 압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저희로서는 (광역단체장) 최소 9석 이상은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해 왔다. 지금도 그 목표 그대로"라고 말함.양당 모두 경기도, 충남, 대전, 세종을 박빙 지역으로 보는 상황.실제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실시된 조사에서 경기도와 충남, 대전, 세종 등 4개 지역은 양당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인 바 있음. ◇ 박지현 “AI윤석열 동영상, 탄핵까지 가능한 사안”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
[정치]◇ ‘김포공항 이전 공약’놓고 이재명과 오세훈 장군 멍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인천 국제공항으로 통합하는 강서 대개발 공약을 발표.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 후보의 공약에 대해 “제주도 관광산업도 악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서울시민 전체가 여행 한 번 가려면 굉장히 멀리 가야 한다”며 “책임질 수 없는 말을 마구 해댄다. 정치권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지적.이에 이 후보는 오 후보를 겨냥 “오 후보가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에 통합이전하자는 제 공약에 `제주관광이 악영향 입는다`는 해괴한 주장을 했다”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 분 거리”라고 지적.그러면서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철부지의 생떼인가”라며 “갈라치기 조작선동 그만하고 합리적 근거에 의한 논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면 좋겠다.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에 넘어가실 국민이 아니다”라고 반발.이에 다시 오 후보는 이날 관악구 관악프라자 집중유세에서 이 후보의 비판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39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371만명이 600만∼1000만원 수준의 손실보전금(방역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여야는 이날 저녁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했다. 여야가 합의 처리한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2조9000억원 늘어난 39조원(지방이전 지출 제외한 금액) 규모다.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62조원에 달한다.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은 매출액 기준을 30억원 이하(정부안)에서 50억원 이하로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371만여명의 사업자가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전금을 지원받는다.소상공인·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 지급 대상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넓혔다. 보전율도 현행 90%에서 100%로 확대했다.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특수형태고용종사자(특고),
[정치]◇ 박지현, '86그룹 용퇴론' 발언 관련 당과 후보에 사과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최근 발언한 ‘86그룹 용퇴론’과 관련 "열심히 뛰고 계신 민주당 후보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힘.박 위원장은 또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면서 "특히 마음 상하셨을 윤호중 위원장께 사과드린다"고도 덧붙임.86용퇴론 발언에 대해선 "시대의 흐름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586은 물러나고, 남아 있는 586도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설명. ◇ 여야, 추경 협의 불발... 토요일 저녁 본회의 개최에 잠정 합의여야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최종 합의안에 도출하지 못함.국민의힘은 기존의 정부안(36조4000억원)대로 빠른 시일 내에 합의를 희망했으나 민주당 측은 53조원에 달하는 초과세수를 이유로 51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하는 상황.지방선거 전 추경안 처리를 위한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여야는 주말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다.27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내일(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우선 일반 유권자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투표소에 가면 투표가 가능하다. 확진자의 경우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은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7장의 투표용지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자치
[정치]◇ 尹 대통령, 세종서 첫 국무회의... 국민통합위원회 설치윤석열 대통령은 세종시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해 국민통합위원회 설치안을 의결.국민통합위원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대통령직속 위원회.정부는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국민통합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설명.또,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일시적 2주택자에 한해 양도세 부담을 낮추는 등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도 상정. ◇ 尹 대통령, 교육부 장관·복지부 장관 지명윤석열 대통령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을 각각 지명.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협치할 생각이 단 1도 없는 정부"라며 공세 수위를 높임.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아빠찬스 정호영'이 가니 질병마저 정치도구화 하는 정쟁 유발자, 협치 파괴자 '막말 김승희'가 왔다"
[정치]◇ 대통령실, 北 도발에 "한·미 동시 대응“대통령실은 25일 북한의 장·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한·미 양국이 지대지 미사일 발사로 대응했다고 밝힘.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오전 중에 강릉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한국군은 현무2 지대지 미사일을, 미군은 에이테킴스 미사일을 5분 간격으로 발사했다“고 말함.이어 "F-15 전투기 엘리펀트 워킹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막강한 공중 전투능력을 갖춘 30여대 전투기가 언제든 영공에 떠서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설명.또, 김 차장은 이번 북한 도발에 대해 "국내 정치 일정에 개입을 시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과 새로운 정부의 안보대비태세를 시험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 박지현, 86용퇴론 거론... 野, 불협화음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86(운동권 출신인 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그룹 용퇴론'과 관련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정착시키는 역할을 완수한 만큼 아름다운 퇴
[정치]◇ 박지현 “한번만 기회 달라” 호소... 與 “사과 요건 갖춰야”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민주당 후보들에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박 위원장은 먼저 최근 당 지지율 하락을 의식한 듯 “정말 면목이 없다. 정말 많이 잘못했다”며 10초 이상 고개 숙여 사과함.성비위 사건 등 논란에 대해선 “우리 편의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다”면서 “내로남불의 오명을 벗겠다.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박 위원장의 호소와 관련해 "사과의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본다"면서 "사과에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또, "민주당이 반성한다면 이재명 후보가 명분 없이 출마한 것에 대해 바로잡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 ◇ 군 "北, 핵실험·미사일 도발 준비 마친듯… 예의 주시 중"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군 동향 관련 질의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준비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아빠 찬스’ 의혹 등 숱한 논란 속에서도 버티기로 일관하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다. 후보 지명 43일 만이다.윤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것은 지난 3일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이어 두 번째다.정 후보자 정리는 자진 사퇴 형식을 띄었지만 지난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가결 이후 예견된 수순이었다.정 후보자는 지난 23일 밤 사퇴 입장문을 내면서도 자녀들의 문제나 자신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법적으로 또는 도덕적·윤리적으로 부당한 행위가 없었다고 강변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여야 협치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의료전문가로 복귀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정치권에서는 한 국무총리
[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 엄수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인 오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13번째 추도식이 열림.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가 참석.대통령실과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윤석열 대통령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으나, 조화와 함께 권양숙 여사에게 서신을 전할 것으로 알려짐.윤 대통령은 “(서신에)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담았다”고 말함. ◇ 대통령실, 尹 의전 논란에 “결례 아냐”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환영만찬에서 미국 국가 연주 때 가슴에 손 올려 경례한 것과 관련해 "의전상 결례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함.대통령실은 "상대 국가를 연주할 때 가슴에 손을 올리는 것은 상대국에 대한 존중의 표시”라고 설명.앞서 윤 대통령이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올린 사진이 바이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일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치러지게 돼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50%를 넘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리얼미터가 23일 공개한 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국정수행 평가에 따르면 긍정적 평가는 52.1%로 부정적 평가(40.6%)보다 11.5%포인트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6%포인트 줄었다.이 같은 결과는 윤 대통령 등 여권 인사들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소식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번 조사결과 진영간 쏠림 현상은 여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90.9%), 보수층(78.3%),
[정치]◇ 한미정상, 22일 ‘연합공중작전 사령탑’ 방문한다한미정상이 22일 한반도 전역의 공중작전을 지휘하는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할 예정.22일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국 방문 마지막 일정.KAOC는 한반도 내 항공우주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사실상 한국군의 '전략사령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KAOC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역대 방한한 미국 대통령이 KAOC를 직접 찾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양국 정상이 연합방위의 상징성이 있는 곳을 찾아 공고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한편 북한의 잇따른 도발 속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취지로 해석. [경제]◇ 추경호 ”53조 초과 세수, 보수적 추계... 책임질 것“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53조원 상당의 초과 세수가 예측된 것을 두고 "세수 추계와 관련해서는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함.‘초과 세수인 53조원을 다
[정치]◇ 文 전 대통령-바이든 만남 불발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이 불발.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바이든 대통령 측으로부터 회동이 어렵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함.앞서 청와대는 백악관의 요청으로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관계자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 측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해 그간 회동을 추진해 왔음.이후 양측은 일정을 논의해 왔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일정과 조율되지 못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대통령실 "IPEF, 中 배제 아냐“대통령실은 한국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이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또한, "한중 FTA 협상에서 경제 협력 부문도 포함돼 있다. 경제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양국 간 관심사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함.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중국 등이 참여하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됐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지하철역 앞 등에는 출마한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며 적극적 선거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이재명, 안철수의 등판으로 판이 커진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달이 채 안돼 치러지기 돼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번 선거에서 총 2324개 선거구에 출마한 7616명의 후보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13일 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전에 돌입, 이후 투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총 4125명과 국회의원(재보궐) 7명을 선출하게 된다.광역단체장 선거를 지역별로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이 경상권에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라권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격전이 예상되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충청권의 표심 향방이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기호 1번)은 서울시장 후보에
[정치]◇ 尹 대통령 “오월 정신, 자유 민주 헌법정신 그 자체”윤석열 대통령은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말함.5·18 정신을 헌법 정신으로 규정하면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라는 기존 입장을 우회적으로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됨.또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며 통합을 거듭 강조.방명록에도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라고 작성. ◇ 尹 대통령, 美 주도 IPEF 화상회의 참석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IPEF는 인도 태평양 국가의 경제 협력을 지향하며 중국 견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됨.현재 IPEF 참여가 예상되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거론.앞서 박진 외교부
[정치]◇ 尹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가부 장관 임명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을 재가.이로써 18개 부처 장관 중 교육부, 복지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그간 한 장관의 임명에 반발해 온 민주당의 반발 수위가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보류.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초대 주미국 대사로 조태용 의원을, 초대 질병관리청장에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 ◇ 합참, 용산 → 남태령으로 이전 공식화정부가 현재 서울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내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국방부는 “선행연구 및 사업타당성 조사 협의를 올해부터 착수해 2026년에 준공토록 추진하고, 소요 비용은 선행연구를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라고 설명.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신축 및 이전 예산에 대해서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는데, 정
[정치]◇ 尹 대통령, 민주당에 한덕수 인준 협조 요청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와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윤 대통령은 ”한 총리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 전부터 협치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미리부터 이 분이 총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환담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대해 특별히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함. ◇ 민주당, 尹 대통령-강용석 후보 선관위에 고발... ”선거 개입“민주당은 오늘 오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과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강 후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동연(민주당 후보)을 공격해야지 왜 김은혜(국민의힘 후보)를 공격하느냐”고 발언한 것이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 ◇ 정부, 방역 관련 남북 실무접촉 제안... 北 무반응통일부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정치]◇ 대통령실 “北, 핵실험 준비돼 있는 듯”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핵실험 준비는 돼 있는 것 같다"며 "다만 핵실험 하기 전에 여러 종류의 미사일 실험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 보고 있다”고 말함.그러면서 “다음주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북한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역내 문제, 양자 협력 문제, 글로벌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준비해놓을 것”이라고 덧붙임.한편,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통화를 했다”면서 “북한이 취하는 위협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힘. ◇ 尹대통령, 코로나 백신 등 北지원할 것…"北과 협의 예정“강인선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과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함.강 대변인은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정치]◇ 尹 정부, 59조원 추경 편성 결정... 역대 최대 규모윤석열 정부는 첫 국무회의를 열고 44조원 상당의 초과세수를 활용해 국채발행 없이 59조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이번 추경은 59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추경의 일반지출 36조7천억원 중 72%인 26조3천억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할애할 예정.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여당, 정부 측은 그간 추경 규모로 '33조원 + 알파(α)'를 언급해온 바 있음. ◇ 尹 대통령,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 고민하는 민주당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윤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5명(이상민 행정안전·박진 외교·정호영 보건복지·원희룡 국토교통·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2명을 임명한 셈.한편,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 방향을 놓고 부심하면서 여야는 아직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날짜를 잡지 못한 상황.여야는 총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로,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치러지는 첫 선거로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안정론'을 내세우고 있으며,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견제론'을 주장하고 있다.여기에 안철수(경기 분당갑), 이재명(인천 계양을)등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인사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오세훈 현 시장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 결과도 주목된다.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김은혜 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대결 결과도 관심을 끈다.경기도는 지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