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일류기업 삼성의 지속가능경영 "협력사 없인 삼성도 없다" 초일류기업 삼성의 지속가능경영 "협력사 없인 삼성도 없다" 해가 갈수록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대기업들은 자사의 지속가능은 물론, 그들과 함께하는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 중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삼성의 지속가능을 위한 노력이 모범사례로 꼽힌다.삼성전자는 지난 해 말 기준 74개국에서 생산시설 37곳, 판매거점 52곳을 운영하는 등 전체 216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직접적으로 협력하는 1차 협력업체만도 약 2400개에 이른다.그만큼 삼성전자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업 생태계 구축’에 있어 협력회사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삼성전자는 협력업체에 대한 투명한 평가·관리뿐 아니라, 협력사가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가 없으면 삼성전자도 없다’삼성전자의 이 같은 노력은 ‘협력회사가 없으면 삼 ESG일반 | 김동호 기자 | 2019-08-20 14:42 아베 보란듯...삼성전자, 도쿄서 '파운드리포럼 2019 재팬' 연다 아베 보란듯...삼성전자, 도쿄서 '파운드리포럼 2019 재팬' 연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일본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는 ‘삼성 파운드리포럼(SFF) 2019 재팬’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히려 이 자리에서 일본이 소재 수출 규제의 주 타깃으로 삼은 극자외선(EUV·Extreme Ultra Violet) 공정에 대한 설명도 비중 있게 다룬다는 계획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운드리포럼을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이 포럼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삼성전자가 주요 국가를 돌며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고객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관계를 다지는 행사다.올해는 지난 5월 미국을 시작으로 6월에 중국, 7월엔 한국에서 개최했으며, 일본과 독일은 10월에 행사가 잡혀 있다.이번 일본 행사에는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 사장과 이상현 마케팅팀장(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 산업일반 | 김동호 기자 | 2019-08-20 12:32 "TV로 신진예술가 키운다"...삼성·美민티드의 '아름다운 협업' "TV로 신진예술가 키운다"...삼성·美민티드의 '아름다운 협업' "TV가 신진예술가를 육성한다?" 언뜻 들으면 무슨 황당한 이야기냐고 되물을 수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미국에서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문구를 판매해 3억 달러 이상을 투자 유치하면서 유명해진 ‘민티드(Minted)’가 함께 이런 실험에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문구·인테리어·예술작품 전문 온라인장터 업체 '민티드'와 더프레임을 통한 '혁신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의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다. 두 업체가 삼성전자의 '아트 모드'를 지원하는 TV 더 프레임의 온라인 아트스토어에 독립예술가 21명의 작품 23점을 소개하기로 한 것. 한달에 4.99달러를 내면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개별 작품을 19.99달러에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특히 더 프레임에 실리는 작품에도 크라우드소싱이 활용된다. 예술가들이 작품을 제출하면 민티드 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의 투표가 진행되고, 그 결과를 토대로 ESG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8-19 15:59 삼성바이오에피스, 미래먹거리 'SB12' 임상3상 본격착수 삼성바이오에피스, 미래먹거리 'SB12' 임상3상 본격착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SB12’의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SB12는 알렉시온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라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솔라리스는 대표적인 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규모는 35억6300만달러(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의 임상 3상시험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에 공개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독일에서 진행된 SB12의 임상 1상을 올해 초 완료했다. 임상 3상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것이며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분야를 넓혔다"며 "SB12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고가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치료 산업일반 | 이수현 기자 | 2019-08-19 11:05 카자흐 '삼성 원위크'봉사단 "교육 나누고 마음 얻어 왔어요" 카자흐 '삼성 원위크'봉사단 "교육 나누고 마음 얻어 왔어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일주일간 세계 각국을 찾아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올해 10년째를 맞아 ‘삼성 원위크(OneWeek)’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봉사단원으로 최종 선정된 약 2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말까지 총 6개국(캄보디아·인도네시아·태국·카자흐스탄·네팔·헝가리)에 파견돼 현지 맞춤형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올해 카자흐스탄으로 ‘삼성 원위크’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이은성(무선사업부) 씨의 수기를 바탕으로 작성한 감동적인 포토에세이를 삼성전자 뉴스룸이 16일 전했다.◇ 아이들과 첫 만남에 더 긴장했던 직원들이 씨는 “머릿속으로 수도 없이 상상했지만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긴 이동 거리 탓에 잠이 쏟아 질만도 하건만, 준비했던 교육자료를 보고 또 보며 긴장된 마음을 누른다”며 “아이들에게 손을 번쩍 들어 인사를 건넸는데, 표정을 사회공헌 | 최인호 기자 | 2019-08-17 18:00 삼성전자 "5G로 환경·안전·생산성 모두 잡는다"...美공장서 실험중 삼성전자 "5G로 환경·안전·생산성 모두 잡는다"...美공장서 실험중 "5G(5세대 이동통신)가 세상 뿐 아니라 반도체공장도 바꾼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반도체 공장에서 5G 기술로 반도체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친환경과 직원들의 안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메이저 이동통신 업체 AT&T와 수백만 달러를 들여 '맞춤형 5G 통신망'을 개발하고 반도체 생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실험하고 있다. WSJ은 이번 실험의 목적이 "5G가 단순한 유행어 이상임을 입증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반도체 생산공정에서는 많은 양의 물과 유해 화학물질이 쓰이는데, 5G는 이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줄이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위험을 경고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삼성전자 미주법인의 앨록 샤 부사장은 "5G가 도입되면 공기질 탐지 센서를 더 많이 설치할 수 있다"며 "센서에서 나온 데이터를 5G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통제소에서 즉각 심 ESG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8-16 10:46 "우리가 미래의 SW개발 꿈나무"...삼성 '주소창' 지켜봐 주세요 "우리가 미래의 SW개발 꿈나무"...삼성 '주소창' 지켜봐 주세요 우리나라 미래의 소프트웨어(SW) 주역으로 자라날 초·중·고교생 꿈나무들이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 모였다. 앞으로 개발자로 성장할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결과물로 만들어보는 캠프에 참여 한 것.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2019 주니어소프트웨어창작대회(이하 주소창)’ 부트캠프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개발해 보니 SW 실력 ‘쑥쑥’‘주소창’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올해는 ‘세상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매년 주제에 관련된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심사한 후, 본선 프레젠테이션(PT)을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부트캠프를 열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회 참가 학생 중에는 평소 SW 개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온 학생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입문한 학생들도 많다. ‘주소창’은 완성된 개발자가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ESG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8-14 14:51 지속가능성을 위해...'빈폴 자전거'가 티셔츠 밖으로 나왔다 지속가능성을 위해...'빈폴 자전거'가 티셔츠 밖으로 나왔다 빈폴 티셔츠의 가슴에 새겨진 자전거가 저소득국가의 학교 지원과 위기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위해 밖으로 나왔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비영리 캠페인 단체 '원마일클로저(이하 OMC)'와 '작은 도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빈폴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에 어필하기 위해서다.우선 빈폴스포츠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OMC의 라이딩을 지원하고, OMC 파운더이자 모험가인 제임스 후퍼의 인생철학을 담을 캐릭터를 활용해 기부 티셔츠를 출시했다.기부를 통한 '작은 도전'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참여하도록 하는 등 더 큰 기부로 OMC 라이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OMC는 젊은 탐험가였던 '롭 건틀렛'의 죽음을 계기로 모험과 도전,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제임스 후퍼와 롭 건틀렛의 친구, 가족들이 모여 만든 캠페인 ESG일반 | 이수현 기자 | 2019-08-08 11:02 삼성의 '초격차'는 계속된다…'6세대 V낸드 SSD' 세계 첫 양산 삼성의 '초격차'는 계속된다…'6세대 V낸드 SSD' 세계 첫 양산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반도체의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한 '6세대(1xx단) 256Gb(기가비트) 3비트 V낸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PC SSD'를 양산해 글로벌 PC 업체에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100단 이상의 셀을 한 번에 뚫는 단일공정(1 Etching Step)으로 만들면서도 '속도·생산성·절전' 특성을 동시에 향상해 역대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삼성전자는 기업용 250GB SATA PC SSD 양산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하반기 512Gb 3비트 V낸드 기반 SSD와 eFUS 등 다양한 용량과 규격의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6세대 V낸드를 통해 역대 최고 데이터 전송 속도와 양산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초고적층 3차원 낸드플래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은 3차원 CTF 셀을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수직으로 한 번에 균일하게 뚫는 공정 기술을 IT/게임 | 최인호 기자 | 2019-08-06 14:32 이재용 "위기 극복하면 새기회...긴장 하되 두려워 말자" 이재용 "위기 극복하면 새기회...긴장 하되 두려워 말자"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삼성의 전자 계열사 사장단을 긴급 소집해 이 같이 말하며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한종희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 계열사 임원들도 참석했다.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 배제 결정 이후 처음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 부회장과 사장단은 현재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으로 인한 영향과 대응 계획,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 부회장은 오는 산업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8-05 16:13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전격 공개…이달 말부터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전격 공개…이달 말부터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6'를 1일 전격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탭 S6'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업그레이드된 ‘S펜’과 삼성 노트로 태블릿 사용성 극대화, 듀얼 카메라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 지원으로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S펜’, 삼성 노트로 태블릿 사용성 극대화'갤럭시 탭 S6'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S펜 에어 액션(S Pen Air actions)'을 처음으로 지원한다.사용자가 태블릿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S펜'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변환이 가능해 메모의 편집, 저장, 공유가 보다 편리해졌다.'갤럭시 탭 S6'는 노트 투명도 조절 기능을 새롭게 탑재, IT/게임 | 최인호 기자 | 2019-08-01 10:51 '삼성드림클래스' 참가해 꿈 찾은 대학생 "이번엔 도움 줄래요" '삼성드림클래스' 참가해 꿈 찾은 대학생 "이번엔 도움 줄래요" 삼성전자가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삼성전자는 전국 5개 대학에서 읍·면·도서 지역 691개 중학교의 학생 1543명이 참가하는 '2019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농어촌 지역 등의 중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 소프트웨어 등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 자녀 487명도 포함됐다.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함께 여름캠프에 참가할 중학생을 모집했다.대학생 멘토들은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49개 대학에서 534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중학생 시절에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대학생 멘토가 62명 참가했다. 나눔의 선 사회공헌 | 이수현 기자 | 2019-07-29 14:17 삼성 김남승 전무, 세계3대 컴학회 '명예의 전당' 헌액...'50년간 20명뿐' 삼성 김남승 전무, 세계3대 컴학회 '명예의 전당' 헌액...'50년간 20명뿐' 삼성전자 현직 임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 3대 컴퓨터 구조 학회의 '명예의 전당'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영예의 주인공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메모리사업부의 김남승(45) 전무다.삼성전자는 김 전무가 2015년 HPCA(International Symposium on High Performance Computer Architecture)를 시작으로, 2016년 MICRO(International Symposium on Microarchitecture)에 이어 최근 ISCA(International Symposium on Computer Architecture)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고 29일 밝혔다.이들 세 곳은 세계 3대 컴퓨터 구조 학회로 꼽히며, 학회마다 최소 여덟 개 이상 논문을 등재한 인물 중 기술 우수성과 영향력이 뛰어난 논문을 집필한 연구자를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이들 3대 학회의 명예의 전당 모두에 헌액된 인물은 IT/게임 | 최인호 기자 | 2019-07-29 10:52 삼성 '갤럭시 폴드' 9월 전격 출시…"화면 결함 등 보완 완료" 삼성 '갤럭시 폴드' 9월 전격 출시…"화면 결함 등 보완 완료" 스크린 결함으로 출시가 연기됐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오는 9월 전격 출시된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2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공개된 이후 4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결함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25일 “올해 초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철저한 분석을 거쳐 제품을 개선해 왔으며, 엄격한 테스트로 이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의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화면 전체와 베젤 밑 부분까지 덮을 수 있도록 연장시켜,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고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고 소개했다.또한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성은 유지하면서도,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으며, 힌지 상·하단에 IT/게임 | 최인호 기자 | 2019-07-25 14:45 이 어려움에도 협력사 챙기는 삼성전자…성과급 323억원 지급 이 어려움에도 협력사 챙기는 삼성전자…성과급 323억원 지급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우수협력사들에게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굳건히 했다.삼성전자는 25일 “DS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차, 2차 우수 협력사 271개사에 총 323억3000만원 규모의 2019년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서 지급하는 이번 인센티브는 협력사 임직원 1만9000여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 이래 총 3059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대상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특히 지난해 말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기존 1차사에서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며 상생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 협력사인 두원이엔지(반도체 전기공사 전문 기업) 권태욱 대표는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 덕분에 산업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7-25 09:07 '반도체 기술로 인류에 밝은미래'...삼성, 세번째 단편영화 '메모리즈' 25일 공개 '반도체 기술로 인류에 밝은미래'...삼성, 세번째 단편영화 '메모리즈' 25일 공개 꿈을 현실처럼 기억하는 남자, 그의 꿈속에 한 여자가 보인다. 그가 보고 있는 것은 꿈일까, 기억일까, 현실일까?삼성전자가 세 번째 선보이는 단편영화 ‘메모리즈’가 오는 25일 공개된다.‘악인전’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해 화제를 모은 김무열과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안소희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박지영, 오정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넷플릭스 ‘페르소나-밤을 걷다’, 영화 ‘더 테이블’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김종관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앞서 공개된 ‘메모리즈’ 포스터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꿈’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담아냈다.예고편에서는 묘한 긴장감과 몽환적인 OST와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꿈과 기억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발 산업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7-23 16:13 삼성직원들이 '스마트스쿨 멘토'로 나선 이유..."기쁨이 더 커요" 삼성직원들이 '스마트스쿨 멘토'로 나선 이유..."기쁨이 더 커요" 도시지역 학생들은 손쉽게 첨단 교육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반면 농촌과 섬 등의 벽지 거주 학생들은 당연하게 누려야할 각종 교육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삼성 스마트스쿨(이하 스마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교육 봉사에 관심 많은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많은 부문에서 활동 중으로 지난해 54명의 멘토가 활동한 데 이어 올해는 84명의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다.◆ 삼성스마트스쿨과 기관의 협조를 통해 만들어지는 커리큘럼스마트스쿨에 참여한 멘토들은 상당부분의 자기 희생을 필요로 한다. 특히 시간 할애는 물론, 참여기관과 함께 하는 커리큘럼 작성 등 많은 노력을 제공해야 한다.하지만 저마다 나눔의 기쁨과 함께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삼성전자 측은 임직원 멘토들의 역할에 대해 “준비단계에서는 참가 기관이 처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사회공헌 | 김동호 기자 | 2019-07-22 14:02 브라질 우범지대 아이들에 '미래' 선물한 삼성..."모든걸 바꿨다" 브라질 우범지대 아이들에 '미래' 선물한 삼성..."모든걸 바꿨다" 브라질 캄피나스의 외곽에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범 지역인 '이따징야'라는 곳이 있다. 이 지역의 아이들은 거의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범죄의 유혹에 쉽게 넘어 갈수 있는 환경에 처해있다. 특히 스스로 취업을 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은 이런 점을 고려해 이 지역 아이들을 실습생으로 채용하고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생처음 '직업'이란걸 갖게 되다브라질은 법적으로 총인원의 5%에 대해서는 실습생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은 지난 2012년 캄피나스 이따징야 지역의 한 NGO 단체와 협업을 시작하면서 채용 쿼터의 일부를 이따징야 지역의 청소년으로 채용하고 있다.실습생으로 채용된 아이들은 매일 6시간씩 총 16개월 동안 주 4일 근무를 한다.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의 이 같은 방침에 처음으로 ‘직업’이라는 것을 가져 본 실습생들은 ‘일하는 방식’과 ‘사 사회공헌 | 김동호 기자 | 2019-07-19 08:30 삼성, 풀HD영화 12편 1초만에 처리 '모바일 D램' 세계 첫 양산 삼성, 풀HD영화 12편 1초만에 처리 '모바일 D램' 세계 첫 양산 삼성전자가 '글로벌 5G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할 역대 최고 속도의 모바일 D램 양산에 들어갔다.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2세대 10나노급(1y) 12Gb(기가비트) 칩 8개를 탑재한 '12GB(기가바이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 패키지를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12GB LPDDR4X 모바일 패키지 양산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또다시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것으로 이를 통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새 모바일 D램은 현재 고가형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존 메모리보다 약 1.3배 빠른 초당 5500Mb(메가비트)의 속도로 동작한다. 이 칩을 12GB로 구현했을 때 3.7GB 용량의 풀HD급 영화 12편(44GB)을 단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또 초고속 모드에서 저전력 동작 구현을 위해 새로운 회로 구조를 도입해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최대 30% 줄일 수 있다.회사 관계 IT/게임 | 최인호 기자 | 2019-07-18 11:15 [삼성의 지속가능경영/친환경] 지구를 생각하는 경영 활동 [삼성의 지속가능경영/친환경] 지구를 생각하는 경영 활동 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이 이윤추구 외에 사회·경제·환경 등 분야에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는, 말 그대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2000년대 들어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지속가능경영은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 패러다임으로 대두했다.삼성전자도 예외일 수 없다. 올해 5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가는 삼성전자는 △환경 관리 △제품 책임주의 △임직원 △지속가능 공급망 △사회공헌 등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 경영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이라는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이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서 환경 부분이 우선순위로 고려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90년대 초반 전사적 ‘녹색경영’ 돌입삼성전자는 1992년 ‘삼성 환경선언’을 기점으로 환경 문제는 선택적 지출이 아닌, 필수 투자라는 인식과 함께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환경 | 김동호 기자 | 2019-07-15 17: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