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까지 겸임 위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지난 20일 동안 진행된 국정감사 기간을 돌이켜보면, 야권은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청산하는 청산국감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볼 수 있네요.반면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비호를 위한 정쟁유발과 근거 없는 흑색선전 등으로 인해 정책국감이 실종되고, ‘방탄국감’, ‘무력국감’, ‘해외도피 국감’으로 일관한 것은 아쉬운 지점입니다.또한 주요 증인채택에 대한 새누리당의 거부, 채택된 증인들의 불출석, 해외 도피성 출장, 정부의 자료제출 부실과 거짓 증언 등 국정감사 방해가 횡행해 매우 놀랐습니다 특히, MBC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방송언론계 인사들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정용진 이마트 대표, KT서유열 사장 등 재벌관련 인사들이 도피성 해외출장으로 국감을 파행시키고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는 나쁜 선례를 남겼습니다.야권은 이런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참으로 역사적인 날입
정치일반
트루스토리
2012.10.25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