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지난해에 이어 웹툰PD 인재 육성을 위해 맞춤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웹툰PD 육성과정'은 직무교육에서 취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육성 시스템'을 도입,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수도권이 아닌 경북 지역에서 직무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웹툰PD 직무 취업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진흥원 측은 전했다.올해
뉴스퀘스트가 함께 일할 인재를 찾습니다.뉴스퀘스트는 지속가능 사회를 목표로 솔루션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매체입니다.기자를 꿈꾼다면 당연히 대형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겠지요.그러나 급변하는 언론환경 아래서 올바른 기자와 정직한 기사는 제도권 언론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뉴스퀘스트는 작고 알찬 매체로, 세상의 소리를 가감없이 똑바로 전달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특히 요즘 MZ세대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워라밸을 보장하며, 업계 평균 수준 이상의 급여를 보장합니다.뉴스퀘스트에서 '참기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현재 3자녀인 다자녀 혜택 기준이 2자녀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특공) 및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을 비롯해, 3자녀 가구에만 제공하던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혜택도 2자녀 가구로 확대된다.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이다.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발표했다.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저출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가 온라인 매체의 취재보도를 광고주와 포털이 심의하겠다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위’)의 결정에 대해 "언론 자유 침해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앞서 인신위는 "광고주협회와 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인신위 위원장을 각각 3년씩 6년간 임명한다"고 위원장 선임 절차를 변경했다.인신협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온라인 매체의 취재보도를 광고주와 포털이 심의하겠다고 한다"며 "인신협은 이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인신위를 장악하려는 광고주들과 포털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졸음운전 예방키트를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총 280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 506명의 절반(55.3%)이 넘었다.특히 주요 사고원인은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태만 등으로 나타났다.졸음운전 예방 키트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면안대, 졸음을 줄일 수 있는 아이스 스카프, 아이스팩 등으로 구성됐다.졸음운전 예방 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출산 관련 정책이 하나 더 나왔다. 정부가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태아와 산모의 위험을 보장하는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 개발을 추진한다.가임기 부부들은 산모의 고령화, 선천성 질환에 대한 불안 등으로 보험사의 태아·자녀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월평균 보험료 10만원대로, 적지 않은 부담에 가입을 망설이는 산모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가 개발을 추진하는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은 태아에서 출생 후 12개월까지 진단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등 의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의 8월 초 기후는 말 그대로 ‘찜통 더위’다. 이 부분은 예상도 필요 없고, 매년 반복됐던 일이다.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기간에 여름휴가를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태풍까지 겹치게 되면 정상적인 야외활동 자체가 어렵다.이런 시즌에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윤 대통령은 “경제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4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단 하루 만에 수 백명에서 수 천명의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 53척이 제주에 기항 신청을 했다. 그야말로 예약 폭주다. 중국이 6년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의 일이다.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로 몰려온다. 제주도가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전면 허용 발표(10일)를 기점으로 11일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 53척이 제주도(제주항·강정항)에 기항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중국발 크루즈선 기항 신청에 따라 제주항과 강정항에는 기존 크루즈선 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일 영주댐 사업 준공·조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빠른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은 지난 9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성국 영주댐발전위원회 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 등과 함께 ‘영주댐 준공·조정 협의서’에 서명하고 조속한 준공을 합의했다.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영주댐 준공 인가를 신청하고 8월 이내 준공 인가를 고시하여 영주댐의 7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는 12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기본요금이 300원씩 오른다. 간선·지선버스 요금은 1500원(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는 1200원이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8년 만이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요금은 간선·지선버스와 마을버스가 각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 광역버스는 700원씩 인상된다. 이에 순환·차등버스 기본요금는 1400원, 광역버스는 3000원, 심야버스는 2500원이다.청소년·어린이 요금도 16년 만에 조정된다. 13~18세 청소년의 간선·지선버스 기본요금은 900원,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전후 경남 통영으로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1951년 이후 70여년 만에 한반도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첫번째 태풍이다. 시속 120㎞에 달하는 강풍과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폭탄을 동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 영향권에 든 11개 시도 주민 1만여명이 대피한 상태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통영 서쪽 30㎞ 지점으로 상륙하는 카눈의 현재 중심기압은 975hPa, 최대풍속은 32㎧(시속 115㎞)의 강도를 지닌 '중' 등급이다.상륙 후 카눈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가리기 위한 법무부 사전 심사에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72)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69)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제외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두 사람은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가 지난해 3월 가석방됐다.이들을 사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 이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텐트, 야영... 자연 속에서 야영을 하며 잼버리 활동을 통해 스카우트 정신을 함양하고 동료들과 축제를 즐기는 것. 잼버리를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다.하지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은 모두 영지를 떠났다. 사실상의 대회 중단이다. 폭염과 태풍이라는 자연 현상 앞에서 스카우트 정신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열악한 시설과 준비 부족도 한몫 했다.영지에서 철수한 대원들은 야영 대신 호텔 또는 기업연수원, 대학기숙사, 종교시설 등에서 묵으며 급하게 마련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치료비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10월부터 반려동물이 병원 치료를 자주 받는 100여가지 항목에 대한 진료비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항목 100여개의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를 개정한다.현행법상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은 광견병이나 종합백신 예방접종 등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진료 행위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면제 대상이 '치료' 행위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가리기 위한 사전 심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법무부가 9일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사면위)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를 심사한다.법조계와 재계 안팎에서는 지난 신년 특사에서 배제된 경제인들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년 특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이 주로 명단에 올랐다.사면위는 특사·복권 건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면권자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복권 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예상대로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눈은 남해안에 최대 순간풍속 시속 144㎞의 강풍을 몰고올 것으로 보이며, 영동 지방에는 시간 당 100㎜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카눈은 9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40㎞ 해상에서, 중심 최대풍속 시속 126㎞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기상청은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이후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하겠다고 예보했다. 카눈은 한반도를 관통한 후 다음날 새벽 서울 북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결국은 아쉬운 결말이다. 기반 시설도 열악했고, 준비도 부족했으며, 사후 수습도 ‘발표’와 달리 실효성은 없었다. 총체적 부실에 날씨마저 최악이었다.개영식에 대통령 부부까지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주면서 그 기세를 부산엑스포 유치전까지 끌고가겠다는 야심은 폭염에 녹고, 바람에 흩어졌다. 8월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결과물이다.잼보리 최대 참가국 영국 스카우트 대원의 조기 철수와 뒤이어 이어진 미국 스카우트 대원의 철수는 이번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날 것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BWMF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BWMF 2023은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와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선한 영향력을 음악에 실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에게 사랑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첫 무대를 장식한 김범수는 ‘나타나’를 열창한 후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후원 라이프를 전하고자 처음 마련됐다“며 “오늘 함께하신 분들의 마음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오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부산 경남 인근 해상에 도달할 것이란 기상청 예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카눈은 7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2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5미터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오늘 오후부터 북서진, 내일 새벽 이후 일본 규슈 남부 지역인 가고시마 인근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접근할 것이란 예보다. 이후 모레 새벽 가고시마 남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