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 주말과 휴일도 전국에 폭염과 열대야가 예고된 가운데 잠시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 소식이 전해졌다.6일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요일(8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으며,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이어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이어지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오랜 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으며, 토요일인 내일(7일)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9~36도, 일요일(8일)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9~34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잠시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가 예보됐다.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수도권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내륙, 충북,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1.08.0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