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홈센타홀딩스는 건축자재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로, 1988년 7월 소방설비공사를 사업 목적으로 설립한 후에 200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2017년 1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홈센타홀딩스는 타일, 위생도기, 위생금구 등을 판매하고, 비금융지주업으로 배당금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또 레저스포츠 및 근린생활시설 운영업으로 수영장, 사우나 (온천), 헬스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태왕이앤씨의 건설현장에 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동서산업, 로얄토토, 대림통상, 대림B&CO, 극동요업 등과 타일 및 위생금구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 해 판매하고 있다. 

건축자재 도소매 사업부문은 건축 마감자재 중에서 타일, 위생도기, 수전금구, 가스보일러, 씽크대 등을 아파트, 오피스 빌딩, 일반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현장이나, 설비, 완성 건설업체에 직접 납품 및 설치하고, 소비자에게도 직접 판매하고 있다.

레미콘도 생산해 건설현장에 납품하고 있다. 레미콘 사업부문은 기존 레미콘 사업의 노하우와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생산한 레미콘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매출액은 2018년 2390억, 2019년 2656억, 2020년 2559억, 2021년 3250억원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증가하는 추세로 외형적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성이 점처지는 가운데 레미콘 및 아스콘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새로운 레미콘, 아스콘공장 신축 및 기존공장 시설 인수를 계획했다.

통합 신공항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착공할 예정이며, 군위, 의성 지역에는 공항 신도시와 항공클러스터가 조성되고, 공항 신도시는 주거, 상업, 교육 시설이 건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SOC 사업의 가장 기본이 레미콘 및 아스콘으로 동사는 공항 인접지역에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투자 진행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레미콘 사업과 아스콘 사업에서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이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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