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솔로활동, 언제나 그렇듯 ‘자극적이고 유혹적 자태’ 눈길
현아 솔로활동, 미성년자 때부터 지금까지 왜 ‘섹시’로 어필하나?

 
[트루스토리] 23살 현아 솔로활동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현아 솔로활동 뿐 아니라 언제나 그렇듯 자극적이고 유혹적인 자태로 대중들에게 호소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

미성년자 때부터 지금까지 현아는 오직 오로지, ‘섹시’ 한 가지로 어필하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는 딱히 이런 접근법 외에는 생각이 안나는 것 같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자, 현아 솔로활동이 그렇게 놀랍지 않는 이유다. 늘 현아는 현아스럽게 승부수를 던졌다.

음악적인 실력과 가수로서 실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오직 야하다는 단어와 섹시하다는 단어와 성적인 자태로 이른바 ‘음악 시장’에서 맹활약했고, 그렇게 이윤을 쟁취했다.

소속사가 배포한 보도자료는 오히려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보다 더 아찔하고 과감하다. 대놓고 “19금을 목표로 제작했다” “압도적 퇴폐미를 발산했다” 등의 자극적 문구를 삽입하고 있다.

 
일반 실력파 가수 및 뮤지션들의 ‘신곡’을 발표할 때 음악적 가치에 대해 극대화하고 있지만 현아 측은 180도 다르다. 노래에 대한 가치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라고 스스로 극찬하고 있다. 즉 예술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은 그야말로 높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백댄서 같다’ ‘퍼포먼스의 대가’ ‘곧 누드집 나올 것 같다’ 등의 냉소와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언론들도 신났다. 현아는 그야말로 ‘돈이 되는’ 기사다. 그녀의 솔로활동과 전혀 관계없는 ‘음란한 기사’들을 쏟아낸다.

최근 들어 수영복 입고 나오는 걸그룹까지 생겼다. 거의 란제리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완벽한 노출이 아닐까. 분명한 것은 현아가 섹시 콘셉트에 갇혀 있다는 것이다. 현아도 이를 크게 부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기획사의 문제라고 보기엔 ‘양 측 모두의’ 문제라는 것이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8월 솔로 컴백을 확정, 새 음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오는 8월 중,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2014년 미니 3집 ‘에이토크(A Talk)’ 이후 약 1년만에 솔로 활동에 나설 현아는 자신의 넘버원 클래스를 증명할 새 음반 ‘에이플러스’로 또다시 가요시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현아는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음반 ‘에이플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국 LA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이 트레일러는 새 음반 ‘에이플러스’를 관통하는 전반적 컨셉트와 현아의 과감한 변신에 대한 집약적인 전달을 위해 초기 기획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을 마쳤다.

이 트레일러에서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한 프라이빗 파티까지 압도적 퇴폐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 한다.

샛노란 금발 헤어와 유니크한 스타일링, 비키니 차림의 아찔한 상반신 노출까지 파격 그 이상의 ‘역대급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 현아의 거침없는 일탈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아찔한 파급력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포미닛 활동과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그 동안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이슈의 중심’에 올려 놓으며 현 가요계 유일무이한 섹시아이콘이자 여성 솔로아티스트의 영역을 지켜왔다”고 주장하며 “약 1년만에 발매 될 현아의 새 미니음반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 앞선 활동과 완전히 차별화될 음악적 변신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에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현재 미니 4집 ‘에이플러스(A+)’의 막바지 음반 작업과 더불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 채널에서 방송 중인 포미닛의 극사실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