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세부는 필리핀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섬이며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이다.

세부의 긴 산악지대 때문에 대부분의 주민은 해안지방에 모여 살고 있다. 섬의 북쪽 끝과 남서해안에는 하얀 모래사장과 환상적인 다이빙 스팟을 찾을 수 있다.
 
반타얀섬은 필리핀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운 새하얀 모래와 크리스탈 같이 투명한 푸른 바다로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이다.

세부 남쪽에는 세부의 다이빙 스팟인 모알보알 파나그사마 해변이 있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해양생물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모알보알에는 많은 다이빙 상점들을 찾아볼 수 있어 여기에 있는 동안 다이빙을 배우고 다양한 다이빙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세부 시티의 바실리카 미뇨르 델 산토 니뇨 성당 정면에는 마젤란의 십자가와 같은 흥미로운 명소를 찾을 수 있다.

작은 정자 같은 채플안에는 포르투갈 태생의 스페인 항해자인 마젤란이 필리핀에 세운 첫 십자가로 현재 나무로 커버되어 보호되고 있다.

채플 천장의 그림은 옛날 십자가의 모습과 당시 세례 의식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명소로는 마젤란이 라푸라푸 추장에게 죽임을 당한 곳으로 마젤란 기념비와 라푸라푸상이 있는 곳인 막탄 사원이 있다.

또한 화교들이 모여사는 베버리 힐즈의 도교 사원, 크라운 리젠시 호텔의 스카이 어드벤쳐 등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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