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일 “신한금융투자㈜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에 대해 “신한금융그룹의 우수한 신인도 및 브랜드 가치에 기반한 영업경쟁력,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FY2010 이후 PF 익스포저 축소 등을 통한 대손비용 감소, 지속적인 자본확충과 그룹 차원의 통합리스크 관리, 그룹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에 기반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재무유동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그러나 “다만, 미국 및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우려, 세계 경제 더블딥 가능성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업 업황이 위축된 상태로 동사 역시 FY2011 이후 위탁매매 및 주식운용수지 악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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