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 서약식, 6일 개최
청렴결의문 발표. 도내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공동서약

▲ 사진제공 = 경기도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 하천과는 6일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서약식'을 열고, 공정·청렴한 하천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은 숨어있는 관행적 부패와 부당행위 등을 완전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하천사업 추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자들은 청렴결의문을 통해 ▲금품·향응·편의 제공·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공직 윤리규정 준수, ▲직무상 권한의 올바른 사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당한 예산집행 금지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약식에 참석한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서약하고, 해당 청렴결의문을 관련 현장에 배부하여 청렴한 하천공사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청렴의지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학 도 하천과장은 “하천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된 만큼, 공정하고 청렴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청렴한 경기도 하천행정 실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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