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2018 G-세라믹페어(11.8~11, 서울aT센터)’ 참가자 모집
판매관, 교육기관, 공공기관,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20여개 요장 참여…행사 목적에 부합하는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가자 우대

▲ 사진제공 = 경기도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G-세라믹페어’에 참여할 참가자 및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8 G-세라믹페어(11.8~11)’는 계속되는 국내 도예문화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개최된다.

‘2018 G-세라믹페어(11.8~11)’는 총 3,793㎡ (약 1,150평)의 규모로 진행되며 생활도자를 중점으로 다양한 도자장르를 선보일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판매관,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스,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20개 이상의 요장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판매 및 홍보관의 경우 도예 및 공예작가, 관련 기관, 협회, 지자체, 리빙브랜드,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를 유통하는 업체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진작가 부스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부스는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여자를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판매 및 홍보관 부스 3개 이상 참가하거나 지난해 페어에 참여한 참가자는 참가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판매관 이외에도 생활공간에서의 도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주제전과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전시 등 다양한 도자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푸드 스타일리스트 및 식공간 연구가와 도예가가 협업하여 현대인의 식생활에 걸맞은 테이블 웨어를 선보이는 ‘테이블 웨어 공모전’이 열려 도자 작가는 물론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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