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민 전 사무관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퀘스트=박민석기자] 청와대와 정부가 적자 국채를 발행하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KT&G 사장 임용에 개입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신 전 사무관의 행적을 추적 하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신 전 사무관의 지인으로부터 신 전 사무관이 목숨을 끊겠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문자를 발송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 경찰은 CCTV 등으로 신 전 사무관이 행적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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