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현빈의 생일에 함께한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지난해 9월 현빈의 생일에 함께한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2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상에는 ‘현빈-손예진 목격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둘이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현빈은 카트를 밀고 있으며, 손예진은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양측 소속사는 복수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일부 커뮤니티에 이들 둘이 미국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와 때 아닌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해당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까지 목격했다”는 주장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빈이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건 맞지만 손예진과 미국 동반 여행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도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갔다.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면서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시는데 미국에서 식사를 같이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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