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인간이 상생한다.[사진=GS칼텍스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
[사진=GS칼텍스]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GS의 핵심계열사인 GS칼텍스는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고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사람과 환경에 다양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와 관련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GS는 국내외 표준인증 획득, 우수한 안전관리시스템 및 기후변화 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경영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녹색정보관리시스템에서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 환경성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환경경영 성과지표 관리 및 환경 리스크 사전 예방을 하고 있다.

최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다. 기업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으로서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과 안전보건 체계의 강화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GS칼텍스 환경적 성과[출처=GS칼텍스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
GS칼텍스 환경적 성과 [자료=GS칼텍스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

이러한 흐름 속에 GS는 안전보건환경품질(SHEQ)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전사적 차원의 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체계적인 공정안전관리시스템을 만들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7년 8월 여수공장 고도화 공정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사고 관련 설비 전체에 대한 결함 조사를 실시해 개선하였으며,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유사 공정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설계부터 비상 대응까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실시하여 GS 칼텍스의 안전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었다.

GS 칼텍스는 현재 사업장 내 사고방지를 위하여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소방훈련 모습[사진=GS칼텍스]
GS칼텍스 여수공장 소방훈련 모습[사진=GS칼텍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