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대전시는 제11회 대전여성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분야는 훌륭한 어머니, 사회발전, 이웃사랑 등 3개 부문이며, 공모대상은 시상예정일(7월 1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이 많은 여성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및 교육감, 단체, 대학 등 시장이 인정하는 단체의 대표의 추천을 받아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은 효행이 지극해 어버이를 정성껏 봉양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올바른 가정교육으로 자녀를 지역사회의 정의로운 일꾼으로 훌륭하게 성장시킨 여성이다.
 
‘사회발전’ 부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여성이다.

‘이웃사랑 부문’은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이다.

수상자 결정은 대전여성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말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7월1일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대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유공사항을 시 홈페이지(대전소개-명예의전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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