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금융센터 전경[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금융센터 전경. [사진=NH투자증권]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NH농협금융은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직원, 고객, 주주, 환경과 사회 전체에 금융투자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품 개발단계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고 있다.

재무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투자상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회와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책임투자 및 운용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금융상품의 기획에서부터 승인 심사, 고객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목적, 자금의 성격, 투자기간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리서치센터와 글로벌 투자은행의 의견 및 지역, 시장상황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위험 및 수익별로 상품군을 구분·관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금융상품 및 금융솔루션은 트렌드, 수익률 뿐만 아니라 적시성, 안정성과 건전성 등을 모두 검토·평가하도록 되어 있으며,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익률과 신뢰도를 함께 제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정용석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을 방문,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정용석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을 방문,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 지속가능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 사회책임투자펀드

기업의 사회·환경적 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사회·환경적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목소리에 대응하고 금융투자기업으로서 금융을 통한 사회·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사회책임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사회책임투자펀드는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이슈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의사 결정 시, ESG(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이슈 등을 최대한 고려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에게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NH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증권투자신탁’은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한 국내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친사회·친환경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용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농업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화상품

NH투자증권은 농업, 농촌지원을 위한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당사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공유하고자 농업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화상품을 2017년에 출시하였다. (CMA)MMW, (ISA)DLB, (농축협예금)특정금전신탁 등의 상품을 대상으로 판매실적에 따라 매년 지원기금을 조성한 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 농업인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2018년 2월 현재까지 MMW는 4,199억원, 특정금전신탁은 68,910억원, ISA DLB는 203억원이 판매되었다.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이 지난 10~11일 양일간, 경북 지역과 충북 영업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 했다. 김회장이 울릉군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이 지난 10~11일 양일간, 경북 지역과 충북 영업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 했다. 김회장이 울릉군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 100세 시대 상품개발 및 서비스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2050년이 되면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초고령 사회에서는 건강, 자녀교육, 은퇴, 부동산, 금융 투자 등에서 과거와 다른 많은 변화가 예상되나 많은 고객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맞아 은퇴 이후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은 이러한 사회적, 시대적 요청과 고객들의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서 ‘100세시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금융 투자 상품과 퇴직자 금융 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등 은퇴생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 자금을 위한 다양한 월지급식 상품과, 저금리를 대비한 대안 상품 등을 출시하여 최적의 금융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과 만족을 주고 있다.

또한 은퇴를 눈앞에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환경보호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나눔실천을 위해 구호단체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