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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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숱한 소문이 떠돌던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대구FC)의 해외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스포츠동아는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고, 이르면 이번 주에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은 이날 대구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현우의 이적이 오늘 결정될 수 있다”며 공식 발표가 임박했음을 밝혔다.

조현우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 해외진출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한편, 조현우는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서 선방을 펼치면서 계속해서 해외이적설이 나돌았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홀슈타인킬 등 구체적인 팀명이 거론되면서 분데스리가행이 점쳐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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