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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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오늘(10월 25일)은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이다.

이 날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에 의거하여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특히 최근 일본 아베 정부의 극단적인 우경화 속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들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독도의 날은 큰 의미를 지닌다.

독도는 고종황제의 칙령 이전에도 각종 고문서를 통해 명백히 우리나라 땅으로 명시돼 있다.

독도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독도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3대가 덕을 쌓아야 그 모습을 온전히 눈에 담을 수 있다’는 말대로 아무에게나 입도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또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면서 관련된 상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독도 지우개, 독도 팔찌, 독도 라면 등 다양한 독도 관련제품들은 그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라운드랩]
[사진=라운드랩]

그 중 화장품 회사 ‘라운드랩’은 자사가 판매 중인 ‘독도 라인’ 제품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독도에 기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한편, 라운드랩은 이 같은 독도지원 활동 외에도 지난 6월에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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