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도서로 선정된 하응백 작가의 소설 '남중'
2019년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도서로 선정된 하응백 작가의 소설 '남중'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3일 '2019년도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4분기 선정도서를 발표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본지 문화에디터인 하응백의 '남중'을 비롯한 소설 23종, 김민정의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시집 34종, 성석제의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 등 수필집 20종, 손택수의 '한눈 파는 아이' 등 아동청소년 도서 31종, '사랑은 왜 가능한가-젊은 시의 새로운 흐름' 등 평론, 희곡 4종 등 총 112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종당 정가의 90% 금액으로 84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도서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일괄 구매해서 전국의 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국문학의 활성화와 국민 책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매년 4분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과거에는 ‘세종도서’라고 불렀던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설 분야 도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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