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21~28㎡ 복층형 5개 타입 66실 등 총396실 규모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대창기업㈜은 7일 부산 금융단지 중심지인 문현금융단지 인근에 오피스텔 범천동 ‘맨해튼 줌시티 금융단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맨해튼 줌시티 금융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21~28㎡ 규모의 오피스텔 396실로 부산 진구 범천동 853-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부산 진구 범천동 일대는 문현금융단지와 서면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대표 오피스상권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반경 1Km이내에 210여개의 학원이 성업 중인 부산 최대 학원 밀집가다. 

또한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역이 인접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전사업이 시행되면 부산서면 생활권이 철도차량기지까지 이어져 범천동 일대는 신흥 주거 및 업무 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 인근 서면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NC백화점, 이마트 문현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고, 메디컬스트리트도 인접해 각종 편이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개발 호재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현금융단지 조성으로 관련 기관들이 입주 중에 있으며 부산 도심철도 지하화,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이전 등이 예정돼 있고, 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2024년 완공을 목포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맨해튼 줌시티 금융단지’에는 부산 최초로 옥상정원 트래킹 코스도 만들어진다.

2층에는 입주민 편의시설 공간을 호텔식 프리미엄 클럽하우스 형식으로 제공하여 티타임부터 스터디, 미팅, 다이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 전세대에 부산지역 최초로 빨래건조기를 제공하고 호실 별 의류건조기를 지급되며, 외부에서도 실내보안, 점등 등이 가능한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빌트인 건조기와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무상옵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창기업 관계자는 "부산 진구 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시설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와 꾸준한 1인 가구 증가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맨해튼 줌시티 금융단지’는 ㈜신안종합건설이 위탁.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한다. 수탁사는 아시아신탁이 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842-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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