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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9-29 14:29 (화)
[석진보의 지속가능 中企를 위한 경영컨설팅⑥] 경영자가진단 모델(6)
[석진보의 지속가능 中企를 위한 경영컨설팅⑥] 경영자가진단 모델(6)
  • 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 승인 2020.07.2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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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픽사베이]
[그래픽=픽사베이]

5-1. 상황에 맞게 진단항목 채택 조정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따라서 본 자가진단모델을 사용함에 있어 해당되지 않는 항목은 제외하고 진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직접 연관되지 않는 항목을 무리하게 답변하고 적용할 이유는 없다.

평가질문 모두에 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기업에 진단항목들을 활용하여 스스로 진단해 보고 차후 경영에 도움을 받는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또한 진단항목의 진단점수를 책정할 때 솔직하게 일관성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자 스스로 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경우 부득불 해당 관련 임원의 도움을 받되 가급적 경영자 자신이 조용한 시간에 직접 질문에 답하며 가장 자신의 기업의 경영진단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평가를 하여 점수편성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조정도 가능하다. 평가기준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틀에 지나치게 매일 이유는 없다.

그리하여 전체 채택한 진단질문항목 중에서 총 취득하여야 할 진단점수 합산 대비 자신의 기업이 취득한 점수를 반영하여 평가하면 된다.

5-2 부실징후 진단에 해당하는 항목이 있을 경우

그리고 누차 강조한 바와 같이 정량, 정성 분석보다 앞선단계가 부실징후 분석이다.

이 부실징후 진단에서 심각한 항목들이 자신의 기업에 해당된다면 정량, 정성 분석진단에서 아무리 좋은 점수를 얻는다 하더라도 별반 의미가 없다.

바로 비상경영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지 심각한 부실상황을 감안하여 심지어 폐업, 청산, 매각 절차에 들어가야 하는 지를 따져야 하는 것이다.

심각항목에 해당하는 것들이 있다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신속히 최적의 또는 차선의 방법을 선택하여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중병관련 진단을 받으면 3개정도의 병원을 들러보라는 말과 같이 한명의 전문가의 말만 듣지 말고 최소 3인 이상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기를 권유한다.

오랜동안 일구어 왔고, 평생을 일구어가려 했던 애정이 담뿍 담긴 사업 아닌가.

이러한 사업이 중대결단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당연히 전문가 여럿의 의견을 참고하여야 할 것이고 최종 의사결정은 본인이 내려야 한다.

머뭇거리다 보면 그나마 회생의 기회나 위기극복 순간을 놓칠 수도 있다.

5-3. 자가진단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본 경영자가진단 모델을 만든 이유는 경영에 참고하라는 것이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에 비싼 비용을 치러야 하거나, 시기가 맞지 않거나, 전문가를 잘 만나기 힘든 경우에 스스로 진단해 보라고 만든 것이다.

자신의 기업의 실태를 정확히 한번 진단해 보라는 것이다. 우리가 건강진단을 병원에 가서 받으면 자신의 몸상태를 진단받는 코스를 돌면서 스스로 느끼게 된다.

시력이 안좋아졌는지 청력이 떨어졌는지 바로 즉석에서 판단할 수 있는 항목도 있고, 어떤 부분은 예를 들어 요검사나 혈액검사 처럼 일정시간이 흘러야만 그 결과통지를 받을 수 있기도 하다.

그 결과통지를 받고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그 다음 정밀진단이나 개선노력에 들어가야 하는 것처럼 본 경영자가진단의 모델도 마찬가지이다.

양호한 판정이 주어졌다면 모르겠으나 개선이 필요하거나 수술이 필요한 경영부분이 있다면 그 다음 절차를 이행하여야 한다.

전문가를 활용하건, 업계 선배를 만나건, 사내 대책회의를 소집하여 해결하건 추가적 조치가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고 어리석은 자는 그걸 무시하고 나아가다가 큰 낭패를 당한다.

자가진단에서 부실신호가 있는데도 무시하고 자신의 경험부족이나 지식의 부족, 능력의 부족 등을 무시하고 독단을 계속 주장한다면 그 기업은 미래가 없을 것이다. 또한 과도히 놀랄 이유도 없다.

어차피 그 상황에 이르기 까지 나름 각오를 했을 것이고 바다가 출항시 잔잔하였다고 항상 잔잔한 바다가 유지될 것이라 믿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립한다 하였기에 대책회의가 필요하고 혼자의 머리가 아니면 다수의 머리가 필요한 이유가 된다.

누구든 겸손히 사업하시기를 바란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였다. 사업환경은 항상 동일하지 않다. 코로나 19를 누가 예견하였던가.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고 내가 잘되면 남도 잘될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사업을 하면서 의욕이 꺽일 이유도 없고 지나치게 자만심에 빠져야 할 이유가 없다.

사업을 잘 영위하는 것은 굳이 애국심을 따지지 않아도 국가에 기여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사업을 번창시키며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들에게 우리는 모두 열렬히 성원하고 또 감사해야 할 것이다.

가능한 혜택이 있다면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더 나은 대한민국 호를 만들기 위해 이들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 본시리즈의 중소기업경영자가진단모델(일명 JB모델)은 ‘경영컨설팅의 길-JB재무컨설팅 ( https://blog.naver.com/krisseok )’ 블로그의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코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