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규제에 투자 대안 상품 급상승…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바로 앞 입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사이익을 누리는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각종 규제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은 거래량이나 청약률 등 각종 지표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동기(1만4417건)보다 2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두드러졌다.

다만 업계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매력이 커진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있지만 모든 오피스텔이 경쟁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입지와 임대수요 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다양한 장점이 결합된 상품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오는 8월 선보이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의 가장 주목되는 점은 단지 맞은편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이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고덕 국제화지구에 약 130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단지 주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사는 물론,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다수의 산업단지들이 자리하고 있어 오피스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지제역을 통해 SRT·KTX 이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고덕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 BRT가 지나갈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 내 이동도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인근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보장됐다.

아울러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북쪽으로는 서정리천이 흐르고, 고덕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한편,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미왕빌딩과 경기도 평택시 고덕헤리움 비즈타워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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