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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8-04 18:08 (화)
'담배' 4년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액상형 전자담배는 급감
'담배' 4년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액상형 전자담배는 급감
  • 김동호 기자
  • 승인 2020.07.3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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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담배 17억갑 팔려…담뱃값 인상전보다 판매량은 줄고 세금은 크게 늘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고민이 더 늘었기 때문일까?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지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담배 판매량은 총 17억4000만갑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000만갑(3.8%)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16년 상반기 17억8000만갑 판매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담배의 형태는 일반형(궐련)이 15억5000만갑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쥴' 등 폐쇄형 액상(CSV) 전자담배는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 이후 판매량이 급감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1억8000만갑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000만갑보다 6.6% 줄었다.

CSV 전자담배는 지난해 상반기 610만포드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올해 상반기는 80.3% 급감한 120만포드(pod)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번 상반기 담배판매량을 담뱃값 인상 이전인 2014년 상반기(20억4000만갑)와 비교해보면 14.7% 줄어든 것을 나타났다.

담뱃값 인상과 금연의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 입증됐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다.

반면 담배에 포함된 제세부담금은 5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조원보다 6000억원(10.7%) 늘었고, 담뱃값 인상 이전인 2014년 상반기의 3조2000억원에 비하면 76.1%나 크게 증가했다.

결국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최대 수혜자는 정부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