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들과 국토교통부의 당정협의에서 진선미 위원장(아랫줄 왼쪽부터), 김현미 장관, 박선호 차관 등이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들과 국토교통부의 당정협의에서 진선미 위원장(아랫줄 왼쪽부터), 김현미 장관, 박선호 차관 등이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4일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관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당정은 회의에서 공급 대책을 최종 조율한 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그동안 공급대책에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 가운데 특히 서울의 신규 택지 후보지와 재건축 용적률 상향이 어떤 조건으로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진선미 국토위원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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