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정비사업에 환승센터까지…강북권 최대 교통 허브 전망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조감도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조감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광역환승센터 사업이 진행 움직임을 보이면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자 지역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청량리역 부근은 청량리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해 최근 청량리역 주변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가 청량리역에 광역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투입함으로써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청량리역은 기존에도 이미 많은 교통 수단이 집결되는 곳으로써 서울 강북권의 교통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최근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함께 청량리역의 미래가치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여러 단지들의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 중 눈에 띄는 단지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단지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 민자역사와 직접 연결돼 오피스 입지에 중요한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같은 단지로 묶이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단지 4개 동과 섹션 오피스가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 1개 동으로 구성된 대형 브랜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 단지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제공한다.

보통 프라임급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에서 제공되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 단지에서도 제공해 단지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와 미팅 장소인 라운지, 회의실 외에도 오피스 전용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조경 공간을 제공하여 단지를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근로자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문화·판매시설을 통해 한 건물에서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점 또한 강점이다.

섹션 오피스는 가변형 설계로, 소규모 기업들이 입주하기 좋은 형태다. 2019년 동대문구 사업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동대문구 내 10인 미만 사업체가 약 3만여 개(97.7%)에 달해 섹션 오피스 배후수요 또한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청량리역 인근에 고용 유발 효과가 약 6천 명에 달하는 260개 기업 규모의 홍릉 바이오클러스터를 계획한다고 발표해 추가적인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분양권 전매 가능, LTV 등 대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투자장벽이 낮아 차후에도 활발하게 임대 및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