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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0-26 22:37 (월)
2040년엔 귀화·외국인이 6.9%...그들 없인 5000만도 못채운다
2040년엔 귀화·외국인이 6.9%...그들 없인 5000만도 못채운다
  • 최석영 기자
  • 승인 2020.10.1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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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인구 내년부터 감소...20년 뒤엔 4857만6000명
[일러스트=픽사베이]
[일러스트=픽사베이]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내국인 인구는 내년부터 점차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40년에는 외국인과 귀화자, 그들의 자녀를 포함한 인구(이주배경인구)가 전체의 6.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15일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 중 중위 추계 결과를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분리한 '내·외국인 인구전망(2017~2040년)'을 발표했다.

올해 총인구는 5178만명이다. 총인구는 국내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합을 뜻한다.

이 가운데 국내 출생자, 귀화자, 이민자 2세를 합친 내국인은 5005만1000명(96.7%), 외국인은 173만명(3.3%)이다.

총인구는 2028년 5194만2000명을 정점으로 그 이듬해 5194만1000명으로 줄기 시작한다. 2040년에는 5085만5000명으로 떨어진다.

내국인의 경우 내년 5002만9000명(96.5%)으로 줄기 시작해 20년 뒤에는 4857만6000명(95.5%)까지 감소한다.

반면 외국인은 계속 증가해 2040년 228만명으로 총인구의 4.5%를 차지한다.

인구성장률은 내국인의 경우 2020~2025년 연 마이너스(–)0.05%에서 2035~2040년 연 –0.30%로 감소율이 커진다.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연 2.80%에서 연 0.60%로 증가세는 계속되지만 증가속도는 줄어든다.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분을 살펴보면 내국인은 2020∼2025년 연 4만명이 자연감소하고, 외국인은 2025∼2030년 연 1천명 자연감소하지만 외부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0~2040년 총인구 중 생산연령인구는 871만명, 유소년인구는 131만명 각각 줄어든다. 하지만 고령인구는 910만명 늘어난다.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71.5%에서 2040년 55.6%로 준다. 같은 기간 외국인 생산연령인구 구성비는 90.6%에서 71.2%로 줄어든다.

통계청은 이번에 이주배경인구 전망을 처음 내놨다.

이주배경인구는 본인이나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으로 분류되는 귀화자와 이민자 2세도 이주배경인구에 포함된다.

이주배경인구는 올해 222만명(총인구 대비 4.3%)에서 2040년 352만명(6.9%)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귀화자는 21만명(0.4%)에서 54만명(1.1%)으로, 이민자 2세는 28만명(0.5%)에서 70만명(1.4%)으로, 외국인은 173만명(3.3%)에서 228만명(4.5%)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내국인 인구는 올해 5005만명에서 2040년 4858만명으로 계속 줄어든다.

국내 출생자는 올해 4956만명에서 2040년 4734만명으로 계속 감소한다. 반면 같은 기간 귀화자는 21만명에서 54만명으로, 이민자 2세는 28만명에서 7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향후 20년 뒤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한 통계가 처음 나온 것"이라며 "연금·복지, 외국인, 다문화 교육·가족 등 정책 대상이 되는 인구 변화를 세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