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성동구 안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기 맥심 커피라이터' 발대식에서 동서식품 관계자와 맥심 커피라이터 서포터즈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15일 서울시 성동구 안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기 맥심 커피라이터' 발대식에서 동서식품 관계자와 맥심 커피라이터 서포터즈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 커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브랜드 서포터즈인 '제5기 맥심 커피라이터'의 발대식을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 옥수동 안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었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간 총 200명이 활동하며 맥심 커피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제5기 맥심 커피라이터는 약 1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200여명이 최종 지원한 지난 4기와 비교해 약 4배 많은 총 5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최종으로 응모했다.

이 가운데 커피 및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고 크리에이터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참가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5기는 '랜선 캠퍼스'를 콘셉트로 '입학-수강-시험-졸업'의 과정에 해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맥심 커피 교육, 동서식품 실무진과 함께하는 맥심 멘토링, 이를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맥심 커피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커피라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1인 라이브방송 장비와 맥심 커피 제품 등이 포함된 '맥심 랜선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조아미 마케팅 매니저는 "지난 4년 간 맥심 커피라이터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맥심 커피가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도 새로운 커피라이터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맥심 커피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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