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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0-28 18:13 (수)
등교 인원 늘어난 초·중학교…지역 감염 확산에 우려 여전
등교 인원 늘어난 초·중학교…지역 감염 확산에 우려 여전
  • 김동호 기자
  • 승인 2020.10.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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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초·중·고교 등교인원 제한이 완화된 19일 서울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 대부분이 매일 학교에 간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유·초·중·고교 등교인원 제한이 완화된 19일 서울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 대부분이 매일 학교에 간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오늘(19일)부터 각급 학교의 등교 인원이 확대됐다.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인원은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확대됐다. 고등학교의 경우 기존대로 3분의 2 등교가 유지된다.

특히 전국 대부분 초등학교 1학년생은 대부분이 이날부터 매일 등교하게 되며,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이 아닌 비수도권 학교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과 인천의 경우 중학교 1학년 학생도 학교 적응 등의 이유로 등교 일수를 늘릴 수 있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1일 "원격 수업이 길어지면서 벌어진 학습 격차 완화를 위해 대면 수업이 늘어나야 한다는 학교 현장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까지 요양병원이나 지역 시설 등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현장으로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지역 50명·해외 2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만527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의 91명보다 15명 줄었지만 요양병원 등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국내 지역발생 사례 50명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기도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4명, 서울 11명, 인천 4명, 대전과 충남에서 각 2명, 광주와 강원에서 각 1명이 나왔다.

전날 정오까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추가 전파(강남구 CJ텔레닉스) 집단사례(17명)가 확인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 됐으며,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또한 경기 광주시의 'SRC재활병원' 관련 51명, 부산 북구의 '해뜨락요양병원' 73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66명,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65명 등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국내 확진자는 62.1명으로,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아직 추석 연휴로 인한 대규모 확산은 없지만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우려 등 위험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증환자로 발전할 위험도 높다"며 "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에 대한 관리, 증상 발생시 진단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 부처와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