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뱅월드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와인 전문 유통기업 ‘이뱅월드(E Vin World: 대표 우성애)’가 오는 23일 금요일 한남동카페 라오메뜨 & 샐러데이즈 야외정원에서 ‘나비심 와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뱅월드 관계자는 "‘나심비’란 ‘나의 심리적인 만족의 비율을 높인다’의 줄임 말"이라며 "이번 이뱅월드가 준비한 콘서트는 코로나 시대 국내∙외 여행 및 문화와의 단절은 물론 일상의 삶 조차 급작스러운 변화를 맞게 돼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심리적 만족을 높여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와인과 미식, 문화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그 동안 이뱅월드가 추구해온 와인과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의 조화와 부합하는 공연이며, 또 코로나 시대에 힐링을 선사해 주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과 국악의 콜라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소로노스 앙상블 연주자들이 로맨틱 해금(조혜령)과 피아노(함유진), 첼로(나인국) 협연을 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 음악과 재즈 왈츠곡 등을 연주해 현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서양의 악기의 콜라보를 선사함으로써,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제 와인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뱅월드의 우성애 대표가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의 향과 풍미를 통해 후각과 미각까지 즐겁게 함으로써, 가을 밤 오감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이뱅월드의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획자인 우성애 대표는 “클래식과 국악기의 다채로운 콜라보 연주를 들으며 이 음악들에 어울릴 수 있는 진귀한 프리미엄 와인을 동시에 마실 수 있는 이번 나심비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이 잠시나마 코로나블루의 우울함을 잊고 눈, 코, 입, 귀 그리고 촉감의 오감이 합일 되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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