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만촌동에 들어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사진=현대건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만촌동에 10월 중 분양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에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멤버십 커뮤니티를 결합한 新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강남의 고급단지에서 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분양 관계자는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픽업서비스, 헬스 콜센터를 운영해 입주민 대상 건강 상담 및 병원안내, 진료 예약 대행, 건강검진 상담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차량 케어 서비스에 의한 자동차 세차·점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라운지, 비즈니스룸, 독서실 등이 예고됐다.

만촌동 소재 부동산 관계자는 “고급아파트나 주상복합에도 없었던 주거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며 “수성구 만촌동의 가치와 인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와 최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만큼 오피스텔을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지하7층~지상29층 3개 동 420실 규모로 전용84㎡ 단일구성에 총 7타입의 다양한 평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이 들어설 곳은 대구의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2번 출구) 역세권이다.

또한 경동초·동도중·경신고·대구여고 등 명문 수성학군에 사교육 시설도 가깝고 풍부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공원, 범어도서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구청 등 대표적인 생활·문화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청약제도와 관계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관심고객의 사회적 지위와 나눔 정신을 염두에 둔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청약일까지 홈페이지에 관심고객 등록하면 1명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 대구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으로 기탁한다. 관심고객은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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