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방미에 함께 동행…미국 노동계 만나 현안 논의

[트루스토리] 윤한욱 기자 = 한국노총 문진국 위원장이 오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노동계 대표로 출국한다.

문진국 위원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박 대통령과 공식일정을 함께하는 한편, 미국 노동계와 노동현안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식일정 중 문 위원장은 8일 한미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 한국의 경제위기와 고용위기 해결을 위한 노동계의 노력에 대해 강조하는 등 한국의 노동현황 및 노사관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노총(AFL-CIO)을 방문, 양국 노동계의 공동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미국방문은 9일까지 진행되며, 10일 입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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