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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1-30 16:57 (월)
[석진보의 지속가능 中企를 위한 경영컨설팅⑩] 부실 터널의 진입과 탈출(2)
[석진보의 지속가능 中企를 위한 경영컨설팅⑩] 부실 터널의 진입과 탈출(2)
  • 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 승인 2020.11.1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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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이러한 외부적, 내부적 부실요인이 단독 혹은 복합적 요인이 합하여져서 기업에 부실징후를 나타나게 하고, 부실요인에 대한 대비태세가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대응능력이 부족할 때 기업은 부실의 심연의 늪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한편, ‘한국 기업의 10대 실패 요인’에서도 부실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본 분석은 비록 시간은 꽤 흘렀지만 여전히 오늘날의 기업부실의 원인에도 그대로 적용할 만하다.

1996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한 강연회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신유근 교수는 “한국 기업의 성공과 실패”라는 제하로 지난 10년간의 성공기업 199개와 실패기업 95개 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물론 이 자료는 상위 대기업 그룹을 포함한 것이고, 시기적으로도 20여 년 전 시대경영 상황과 지금은 다르며 조직과 인적자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현 시대에서도 기업부실의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음은 부인하기 어렵다.

한국 기업의 10대 실패 요인

① 과시욕에 따른 무리한 사업확장
② 방만한 자금관리
③ 최고경영자의 독단적인 기업경영
④ 경영자의 사업 경험 부족
⑤ 족벌 경영의 심화
⑥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  
⑦ 기술개발 노력 부족
⑧ 경영자의 비윤리성
⑨ 정부와의 관계 악화
⑩ 배타적이고 무분별한 유통망 관리

10가지 실패 요인 중 경영자와 관련된 부분이 매우 크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3번, 4번과 8번의 직접적인 경영자 관련 부분 외에도 1번, 2번, 5번, 6번, 9번 사항도 실제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자인 CEO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부실 유형

그러면 기업은 부실화될 때 어떤 유형을 가지게 될 것인가 살펴보도록 하자.

기업이 어제까지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을 하다가 오늘 갑자기 부실화 되지는 않는다.

일정 시간을 두고 부실의 징후가 나타나고 그러한 유형이 고착화되어 부실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의 부실유형을 미리 살피고 염두에 두면 자신의 기업을 부실화의 길에서 건져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할 것이다.

이러한 기업부실의 유형에는 △ 자본부족형, △확장파멸형, △ 방만경영형, △ 연쇄도산형, △ 제품개발 실패형, △ 판매부진형, △ 사고도산형, △ 재무관리 소홀형, △ 인재관리 실패형, △ 시스템 미흡형 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물론 이외에도 외부요인이나 기타 부실화를 초래한 중대한 요인에 따라 추가 분류는 가능하다.

1) 자본부족형

회사 설립 시부터 절대적으로 자기자본이 부족하여 은행이나 사채 등에 의한 자금조달에 급급하면서 만성적인 자금 부족을 겪다가 부실화 되는 유형이다.

2) 확장파멸형

무리한 시설 투자와 타 기업의 인수, 합병 등을 통한 기업확장으로 경영에 무리를 가해 부실하게 되는 유형으로 인수, 합병이 당초 원하던 대로 효과 및 성과를 내지 못하면 기업은 기존의 사업에도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동반 부실화 되는 경우가 많다.

3) 방만경영형

경영자의 무능력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하여 무계획적이고 무사안일한 경영을 하며, 판매소홀, 부실채권 과다보유, 재고과다로 인한 덤핑, 무분별한 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경비의 낭비 등 총체적 난국에 의해 부실하게 되는 유형이다.

(다음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