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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1-22 17:42 (금)
다우 3만 돌파 등 글로벌 증시 '훈풍'…바이든 관련주 주목
다우 3만 돌파 등 글로벌 증시 '훈풍'…바이든 관련주 주목
  • 김동호 기자
  • 승인 2020.11.2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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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적 불안 요인 해소·코로나19 백신 출시 기대감에 전 세계 증시 긍정적 반응
국내 증시서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일제 상승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진=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 확정과 코로나19 백신 출시 임박 소식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증시가 활짝 웃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진=AP/연합뉴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확정 등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존스)가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500 지수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증시가 활짝 웃었다.

24일(현지시간) 마감한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4.97포인트(1.54%) 상승한 3만46.2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가 3만 선을 넘어선 것은 1896년 출범 후 사상 처음이다. 또한 지난 2017년 1월 2만선을 넘은 지 4년도 안돼 1만 포인트 이상 상승을 기록했다.

올해 3월 23일 1만8123.65포인트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약 8개월만에 1만2000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이다.

S&P500 지수도 전날보다 57.82포인트(1.62%) 오른 3635.41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만2036.79를 기록하며 지난 9월 2일 이후 다시 1만200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의 동반 상승은 그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선언으로 이어져 오던 정치적 불안이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공식적으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선언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 출시 임박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것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뉴욕증시 외에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1.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1.2%),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1.3%) 등도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대로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이틀 연속 온스당 30달러 이상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8%(33.20달러) 내린 1804.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에서 전국주지사협회(NGA) 집행위원들과 화상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에서 전국주지사협회(NGA) 집행위원들과 화상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한편, 뉴욕증시 등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특히 미국 정치 불안요소가 해소됨에 따라 차기 대통령이 될 조 바이든 당선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바이든 후보는 당선 후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발표한 바 있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중 친환경 차량과 관련한 전기차 업종에 대한 전망이 밝다.

실제로 LG화학은 지난 17일 68만6000원에 불과했으나,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83만3000원까지 뛰어오르며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삼성SDI도 이날 장중 56만3000원까지 상승하며 최근 1년새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이달초 12만원대에 머물렀던 SK이노베이션도 이날 장중 17만원을 넘어서는 등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긍정적 신호를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국내 업체 외에도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 니오, 비야디, 리오토(675만달러) 등을 수혜업종으로 보고 적극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태양광 업체 한화솔루션(8.98%)과 OCI(6.14%) 등 신재생에너지 회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대장주 삼성전자의 연일 계속되는 상승세 등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09포인트(0.69%) 상승한 2635.85를 기록중이며 코스닥 지수도 3.74포인트(0.43%) 오른 875.84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