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가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비롯해 2021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빈폴키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빈폴키즈X카카오프렌즈 책가방을 선보였다.

빈폴의 로고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무지 캐릭터를 더한 와펜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인형 참 장식과 어깨 끈 부분의 캐릭터 자수가 귀여운 분위기를 낸다.

또한 캐릭터 자수를 더한 보조 가방과 함께 빈폴을 상징하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자수 와펜을 적용한 슬링백과 필통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빈폴키즈는 클래식한 체크와 나일론 소재를 조합해 멋스러운 느낌을 낸 코어 체크 책가방을 업그레이드해 내놨다.

이번 시즌에는 견고하면서 가벼운 기능성 원단인 로빅 에어(Robic Air)를 처음 적용해 무게를 600g대로 제작, 기존보다 약 30% 낮췄다.

빈폴키즈의 2021년 책가방은 블랙, 네이비,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판매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국민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학기 책가방을 만들었다"며 "더불어 빈폴키즈는 새로운 바오 체크 패턴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적으로 한층 신선함을 주면서 가벼운 무게,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까지 고루 갖춘 다양한 신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