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6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후에 온라인으로 열린 '주택 공급 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경제·금융]

◇ 변창흠 "도심에 분양아파트 신속공급…민관 패스트트랙 도입"

정부가 서울 도심에 주택 공급을 신속히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패스트트랙 체제를 구축.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주택공급 관련 기관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충분한 물량의 품질 높고 부담 가능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국토부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주체별 역할을 분담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

◇ 국민 10명 중 4명 "새해 해외여행 계획 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새해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발표한 '코로나19 항공여행 심리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국인의 39.7%, 외국인의 42.0%가 "2021년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

선호 여행지로는 내국인 43.8%, 외국인 37.5%가 해외를 선택.

◇ 이재명 "지역화폐로 전국민 지원"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통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

이 지사는 5일 페이스북에서 "기존 선별지원도 특정 피해 계층에 필요하지만, 최악의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선 지역화폐를 통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이어 이 지사는 "이낙연 대표님께서 경기 부양을 위해서라도 전 국민께 지원금을 드리는 걸 검토할 수도 있다'고 하신 만큼, 집행의 시차를 고려해 최대한 빨리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착수했으면 한다"고 덧붙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VIP 라운지에서 고객 제공용 마카롱에 발장난 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연합뉴스]

[기업]

◇ 고객용 디저트에 '발장난'…갤러리아 광교 VIP라운지 운영중단

갤러리아백화점이 한 지점의 VIP 라운지에서 고객용 디저트에 발장난을 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라운지 운영을 중단.

5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에 있는 광교점의 VIP 파크제이드 블루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하도급 업체 직원 3명은 지난달 중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발등 위에 마카롱을 올리는 모습을 생중계.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들의 발장난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되고 고객 항의가 잇따르자 같은 달 29일 해당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당 라운지를 잠정 중단.

◇ 엔씨소프트·CJ ENM, 엔터 사업 협력

엔씨소프트가 CJ EN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K팝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강화.

엔씨소프트는 5일 CJ ENM과 콘텐츠·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해 엔씨소프트의 정보기술과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발굴할 계획.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