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키즈, 시니어 돌봄 플랫폼 프리미어케어(대표 송은옥)가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종사자를 위해 메리츠 화재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리미어케어는 키즈, 시니어 대상 놀이, 교육, 취미 등 다양한 교육형 케어 분야에서 고객이 원하는 매니저 타입, 지역, 조건 등에 맞는 전문 케어 매니저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보육과 요양에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태도 교육, 자존감 향상을 앞세운 교육형 케어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이 날 체결된 MOU는 프리미어케어의 돌봄 서비스가 케어 매니저와 고객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상호 신뢰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메리츠 화재는 프리미어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 매니저의 자기 부담금을 없애, 케어 매니저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프리미어케어 송은옥 대표는 "기존에 없던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플랫폼이 고객과 케어매니저 간의 오작교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케어는 케어매니저를 모집 중이다.

특히 최근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1월 15일부터 추가로 선착순 100명의 매니저에게 1년간 보험료를 100% 지원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어케어 웹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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