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을 보유 ‘창업 6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2월 10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확산에 함께 도전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창업 6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모두 가능하며, KB금융그룹의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 웹사이트를 통해 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KB금융그룹은 ‘KB스타터스’를 대상으로 전사적 차원의 실효성 높은 투자·제휴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 창출과 스타트업의 본질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혁신 DNA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분야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았다.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ESG 기반 스타트업 등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향해 함께 해 나갈 스타트업들에게도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KB스타터스’는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 및 협업 추진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영컨설팅·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과 관련된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속도감 있는 성장 기회도 얻을 수 있다.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 금융그룹,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