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 64·84㎡, 총 1063가구 규모
8일 견본주택 사이버 오픈…18일 특공, 19일 1순위 청약 접수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8일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 지역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외에도 이 일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에 인근 이목지구 4000여 가구를 포함 1만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향후 투자 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우선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인근에 경기과학고를 비롯해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등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단지 전반에 세련미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하는 등 단지 전반에 ‘포레나 상품’을 적용,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세대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2개 층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 포레나’에는 트랙을 갖춘 대형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게스트 하우스, 키즈카페, 스터디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관계자는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2일에 발표되며 이후 15~24일에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했으며,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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