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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3-06 09:26 (토)
KISA "올해 위치정보산업 매출 2조5177억원…드론·빅데이터 등 빠른성장 기대"
KISA "올해 위치정보산업 매출 2조5177억원…드론·빅데이터 등 빠른성장 기대"
  • 이태웅 기자
  • 승인 2021.02.2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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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자료=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산업의 매출액이 지난해 2조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위치 정보 산업이 지난해보다 1.23배 성장한 연매출 2조5177억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고된 1565개 위치정보사업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방문, 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의 매출액 규모는 2조331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 산업 규모(1조7884억원)와 비교해 1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드론,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위치정보를 적용할 수 있어 올해에는 관련 산업이 전년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KISA는 "올해 위치정보 산업 규모는 1.23배 성장한 2조517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매출액 규모을 살펴보면 ‘대인·대물 위치추적 및 관제서비스’가 8644억 원(42.5%)으로 가장 컸다.

이 서비스는 차량, 선박, 드론 등의 위치관제와 자녀안심 서비스, 보험사·보안회사의 현장출동 등 위치추적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어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5091억원(25%)으로 뒤를 이었다.

뉴스, 날씨, 행사 등 위치기반 일상 생활정보와 소셜네트워크, 헬스케어, 게임 등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한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수집한 위치정보를 분석하거나 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 부문 지난해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86.7% 증가했다.

위치정보 산업현황과 발전전망에 대한 물음에 관련 사업자들의 절반 이상(54.3%)은 향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위치정보와 융합 발전할 분야로 ‘교통’(41.1%)과 ‘물류’(34.8%)를 꼽았다.

또한,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면서 위치정보 단말로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의 이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영 애로사항과 관련해 위치정보사업자들은 '개발비용 부족’(18.6%), ‘국내 법·제도 규제’(14.9%), ‘전문인력 부족’(13.7%)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법·제도와 관련해 응답자들은 개인위치정보 수집·이용·제공시 동의 획득(42.1%)과 제3자 제공 등 개인위치정보 수집 후 통보 절차(32.8%) 부분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산업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공공 인프라 및 공공 데이터 민간 개방(36.4%)과 위치정보 관련 R&D 과제 확대’(31.8%) 순으로 나타났다.  

권현오 KISA 이용자보호단장은 “위치정보 사업자들의 과반수(69%)는 매출액 50억 미만의 소기업으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인터넷진흥원은 매년 본 조사결과를 반영해 스타트업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실효성 있는 사업자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원문은 KISA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