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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3-06 09:26 (토)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 첫 공개…실구입가 3000만원대 예상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 첫 공개…실구입가 3000만원대 예상
  • 김동호 기자
  • 승인 2021.02.2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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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사전 계약 시작…글로벌 시장서 테슬라와 치열한 경쟁 예상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가 첫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23일(한국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모델명 ‘아이오닉’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붙여 만들어졌다.

아이오닉5는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 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특히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측면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측면부.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외장 컬러는 ▲ 아틀라스 화이트 ▲ 그래비티 골드 매트 ▲ 루시드 블루 펄 ▲ 미스틱 올리브그린 펄 ▲ 디지털 틸그린 펄 등 자연 친화 컬러 5종을 포함해 ▲팬텀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 ▲슈팅스타 그레이 매트 총 9가지가 있다.

아이오닉5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후륜 구동 모델을 기준으로 410~430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모터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이며 트림에 따라 전륜 모터를 추가해 사륜 구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 5에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차로 유지 보조(LF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 탑재됐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혁신적인 실내공간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자동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이오닉 5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적용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첫 공개되면서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테슬라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5999만원에 출시했던 테슬라 모델Y 스탠다드 트림의 판매를 철회하면서 ‘아이오닉5’가 반사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만 2만6500대 이상의 아이오닉5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