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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4-22 08:39 (목)
[뉴스퀘스트의 '꼭알' 뉴스/정치·사회] '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검찰 송치…포로라인서 얼굴 공개
[뉴스퀘스트의 '꼭알' 뉴스/정치·사회] '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검찰 송치…포로라인서 얼굴 공개
  • 이태웅 기자
  • 승인 2021.04.0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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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고별사를 마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주호영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고별사를 마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주호영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

◇ 김종인 "윤석열, 만나보고 대통령감이면 도울 수도"

"한 번 만나보고 대통령 후보감으로 적절하다 판단되면 그때 가서 도와줄 건지 안 도와줄 건지 판단하겠다"고 밝혀.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만나자고 하면 만나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해.

그는 현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라는 데 동의하느냐는 진행자의 말에 "현재 그렇게 된 것 같다"며 "공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치 윤 전 총장의 브랜드처럼 돼 버렸다"고 답해.

그러면서 "본인이 자기 주변을 제대로 구성해서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개별적으로 입당해서는 자기 정치활동 영역확보가 힘들 것"이라고 조언.

◇ 박원순 피해자 "힘들었던 일 생각나 울어…살펴줘 감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는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당선 후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자 힘든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오 시장이 보궐선거 승리 소감에서 '피해자가 오늘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하도록 잘 챙기겠다'고 한 발언에 "잊지 않고 말씀해주시고 잘 살펴주신다니 감사드린다"고 답해.

김 변호사는 "오 시장이 당선돼서 운 게 아니라 사건을 언급하자 그간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울었다는 것"이라며 "피해자 입장에선 피해와 2차 피해 등 정말 많이 힘든 일들이 떠올랐을 것"이라고 부연.

◇ 송언석, 당직자 폭행 사과…"당시 상황 후회"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밝혀.

노조는 "개표상황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송 의원은 사실을 인정했다"며 "송 의원이 사과문을 들고 직접 사무처로 찾아왔다"고 말해.

이어 노조는 "송 의원이 사건 이후 당시 상황을 후회하고 있다"며 "피해 당사자들은 당의 발전과 당에 대한 송 의원의 헌신을 고려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회]

◇ '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오늘 검찰 송치…포로라인서 얼굴 공개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만 24세)이 오늘(9일) 검찰에 구속 송치.

서울 노원경찰서는 김씨에게 살인·절도·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지속적 괴롭힘)·정보통신망 침해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혀. 

김씨는 이날 포토라인에 서서 얼굴을 공개하면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

◇ 서울시 부시장들 사의 표명...정무 부시장은 사표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을 계기로 서울시 부시장 3명이 모두 오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 시장의 취임 전날인 7일 사직서를 제출. 

시장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 부시장과 김학진 행정2 부시장은 오 시장 취임 첫날인 8일 사의를 표명.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 1·2 부시장은 임용권자가 대통령이고 임용제청권자가 시장.

◇ 미, 미얀마 군부 '돈줄' 국영보석회사 제재...거래 금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8일(현지시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를 겨냥, 자금줄을 옥죄기 위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에 제재를 가해.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얀마 광업부 산하의 국영 보석회사를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밝혀.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오늘의 조치는 버마(미얀마의 옛 이름) 전역의 주요 국영 기업을 포함해 버마의 군사 자금원을 불허하려는 재무부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해.

◇ 택배노조 "아파트 내 차량 통제는 갑질…집앞 배송 중단"

택배 차량이 지상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은 아파트 단지에 대해 택배 기사들이 반발하며 각 세대 배송을 중단하겠다고 선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지 내 택배차량 출입금지는 전형적인 갑질"이라며 "철회하지 않으면 이 아파트에서 개인별 배송을 중단하고 단지 입구까지만 배송하겠다"고 밝혀.

5000세대 규모인 이 아파트 단지는 지난 1일부터 택배차량의 단지 내 지상도로 이용을 막고, 손수레로 각 세대까지 배송하거나 지하주차장에 출입할 수 있는 높이 2.3m의 저상차량을 이용하라고 택배기사들에게 통보.

이에 택배노조는 "기사들이 직접 차량 개조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몸을 숙이고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과 어깨 등을 다칠 수 있다"며 "이같이 지상출입을 막은 전국 179곳의 갑질 아파트에 대해 배송 중단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