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유튜브 썸네일 캡처]
[사진=넷마블 유튜브 썸네일 캡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저도 같은 걸로 주세요. 제2의 나라 한장이요"

오는 6월 출시를 앞둔 넷마블의 기대작 '제2의 나라'의 이색 광고가 공개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 Cross Worlds'(제2의나라)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제2의나라로 떠난다'는 콘셉트로, 공항 데스크에서 '제2의 나라' 티켓을 요청하는 승객들 때문에 당황해하는 항공사 직원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로의 여행'이라는 다양한 광고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TV 광고외에도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설치했다.

오는 6월 출시되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특히, 이 게임은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모바일 게임으로 펼쳐진다.

현재 '제2의 나라' 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한다.

또한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하고 있다.

'제2의나라' 게임과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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