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서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왼쪽),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지난 5월 28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서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왼쪽),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롯데케미칼은 1일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과 송파푸드마켓,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한 쌀은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10kg 3900포(약 1억 2000만 원 상당)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것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월에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3200포(1억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부한 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송파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및 겨울나기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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