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 하워드존슨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도심 및 해안가를 중심으로 생활형숙박시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급 브랜드로 운영되는 ‘속초 하워드존슨’이 6월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이란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중간 성격을 띠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위탁관리업체가 운영하고 월 수익금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시설 운용사의 운영 역량 및 노하우가 잘 갖춰져 있을수록 높은 수익성과 신뢰성을 챙길 수 있다.

‘속초 하워드존슨’은 세계 최다 호텔 보유 그룹인 윈덤호텔의 브랜드로 운영된다.

윈덤은 데이즈, 라마다, 윈게이트, 윈덤그랜드 등 전세계 66개국에서 17개 브랜드, 7500여 개 호텔을 운영하며 63만1800여 객실을 보유한 정상급 브랜드다.

‘속초 하워드존슨’은 분양자 협의회에서 모든 매출과 지출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수분양자 위주의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위탁 관리임에도 자신의 수익은 본인이 정산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공정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공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주상복합·숙박시설·오피스·스마트 물류시설 공사 등 다양한 시설을 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속초 하워드존슨’은 주변 청초호를 비롯해 속초해수욕장, 엑스포타워, 속초마리나, 대포항 등이 가까워 관광 특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속초해수욕장의 경우 해상 케이블카와 대관람차, 테마파크가 개발 예정인 데 따라 향후 독보적인 관광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속초까지 90분대면 닿을 수 있으며, KTX 속초역(2027년 예정)이 더해질 예정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 사업도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텔급 공간감과 조망권 등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가 적용되며, D타입은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고급 감성이 담긴 로비와 루프탑 공원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멀티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속초 하워드존슨’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하며 생활형숙박시설 전용 23㎡~53㎡ 총 476실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1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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