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친환경 VIP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친환경 VIP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뉴스퀘스트=윤구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구매와 상관없이 친환경 활동을 참여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게 엔트리 VIP 등급인 ‘그린’ 혜택을 3개월(7~9월)간 제공하는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친환경 활동 중 하나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플라스틱 용기를 5개 이상 가져온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회원에게 H포인트 3천점을 증정한다.

이 밖에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안쓰는 플라스틱 용기 기부·친환경 장바구니 사용 등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11대 친환경 활동 중 5개 이상 참여한 후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인증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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